[헤럴드POP=정한비 기자] MC들이 장수원의 농담에 경악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상 부부 장수원-지상은의 출산 일주일 전 일상이 전파를 탔다.
태아를 위해 염색을 피하고 있던 상은 씨는 거울을 보며 “어떡해 나. 흰머리”라며 속상해 했다. 장수원은 “할미?”라는 말을 남기고 욕실로 들어가버렸고, 이지혜와 이현이는 “지금 ‘할미’라고 한 거예요?”라며 귀를 의심했다.
“아니 장난으로”라는 장수원의 변명에 두 MC들이 “아무리 장난이라도 아내에게 ‘할미’라니”라고 혀를 차던 때, 은지원은 “저건 둘이 있을 때 한 말이잖아요. 근데 남들 앞에서 하더라고요”라고 폭로했다. 장수원은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펄쩍 뛰었지만 은지원은 “너 지난 번에 미용실에서 ‘할머니 머리 좀 잘해줘라’ 그랬잖아”라고 해 말문을 막히게 했다. “나 흰머리 어떻게 해”라는 상은 씨의 하소연에 장수원은 “뭘 어떻게 해”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조리원 중간에 (염색) 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는 “(당신이 염색 안 하면) 내가 젊어보이고 좋지”라고 이지혜, 이현이는 또 한 번 경악. 김구라 역시 “저런 유머를 버려라. 나중에 아내가 폭발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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