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가 김재중과의 합동 활동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폼 스타 K(케이)" 특집에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임을 밝힌 김준수는 “팬분들도 ‘라디오스타’ 출연을 예능 활동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도 김준수의 행보를 응원했다. 유세윤은 “오늘 대기실에 간식들이 왔다”라며 부부가 직접 준비한 조공임을 전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촬영 현장에 직접 찾아오기까지 하며 진심으로 응원했고, 이에 김준수는 “두분이 저희 회사 소속 동료다. 저도 몰랐다”라며 깜짝 서포트임을 밝혔다.

뮤지컬 배우가 된 김준수는 ‘리치배우’로 통했다는 이야기에 “그 당시 슈퍼카가 많았다. 지금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많이 소유했을 때가 15대”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당시에 대해 김준수는 후회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재력을 과시했던 것에 대해 “연예인 판단 기준이 방송 출연이더라. 저는 방송에 아예 안 나왔었으니까. 혼자 활동하면서 수익이 100배 이상 올라갔는데 저를 측은하게 보더라”라면서 “동정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싫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김준수는 그룹 동방신기 활동 시절 일본 그룹을 제외하고 아시아 남성 그룹 최초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것과 마이클 잭슨을 누르고 한 해에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힌 가수 1위를 차지했던 것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그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김재중과 프로젝트그룹 JX를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두 사람의 11월 합동 콘서트가 예고돼 기대를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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