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캡처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99즈가 마지막 산촌 생활을 마무리 했다.

3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조정석,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안은진, 정문성의 마지막 산촌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 안은진은 "이별하는 마음이다"며 "이런 순간이 나한테 온 게 너무 행운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마음이 막 그렇다"며 "이런 일이 또 있으면 잘 대처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아쉬워 했다.

안은진의 이런 모습에 조정석은 "눈물 난다 갑자기"라며 "안은진이 너무 기특하고 멋있다"고 했다. 이어 조정석은 "내가 볼 땐 되게 특별한 것 같다"며 "이걸 놓아주는 걸 이렇게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잘 놓아줄 수 있는 좋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멋있는 거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김대명은 "진짜로 내가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상대역이 안은진이 아니었으면 못 했을 것같다"며 "나도 멜로를 이렇게 하는 건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에 정경호는 "형도 너무 잘하고 몫을 다했지만 안은진이 그 몫을 잘 해냈다"고 했다. 이어 김대명은 "집에 가서 다시 봤는데 짱이더라"고 했다.

정경호는 "진짜 너무 좋은 배우들이랑 했다"며 "이 프로그램이라도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김대명과 정경호가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이어 멤버들은 설거지를 걸고 골프 대결을 펼쳤다. 처음 골프에 도전한 김대명을 위해 조정석이 캐디를 하겠다고 했고 결과는 유연석이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골프 외에도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멤버들은 또 마지막을 위해 불꽃놀이를 했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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