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캡처
'안다행'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허재와 김병현이 초도로 독립했다.

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와 김병현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허재와 김병현은 납도를 떠나 초도에 정착했다. 두 사람은 산 중턱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발견하곤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생활감이 많이 느껴지지만 견고하게 남아있는 뼈대와 '안다행' 최초 투룸은 두 사람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주엽 역시 "잘 찾았다"라며 칭찬했다. 허재와 김병현은 광활한 오션뷰를 바라보며 "알프스산맥 같은 느낌이다"라며 만족했다. 허재는 "집 평수로 따지면 납도가 50평이라면 초도는 100평이다. 경관이라든지 납도 보다 좋은 것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문경은과 우지원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붐은 빽토커 현주엽에게 서열을 물었고, 현주엽은 "병현이 자리에 제가 들어가면 맞는 것이다. 서열 순서사 문경은, 우지원, 제가 막내다"라고 설명했다.

우지원은 낙지, 주꾸미 등 각종 먹을 것들을 생각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문경은은 "화장실, 못 씻고 이러면 어떡하지"라며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우지원, 문경은은 허재, 김병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허재는 세 사람과 함께 멍게, 전복이 가득한 바다로 향했다. 허재는 자신이 누군지 보여준다며 호언장담했고, 바다에 들어가자마자 자연산 전복을 획득하며 이장의 위엄을 입증했다.

허재는 문경은에게 그 자리에서 직접 손질한 전복을 건넸다. 문경은은 전복을 크게 베어 물더니 "싱싱하다"라고 말했다. 우지원도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네 사람은 전복밥, 해물 된장찌개, 전복 양념구이를 만들었다. 우지원은 허재가 피운 불 지키기, 문경은은 전복 손질을 맡았고, 김병현은 처음부터 불 피우기에 도전했다.

문경은은 먼지 묻은 숟가락을 바라보며 멈칫했다. 청결에 진심인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현은 "아이들이 아빠는 불도 못 피운다고 구박했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세 사람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이후 홍성흔과 이대형이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홍성흔은 허재를 목 놓아 부르며 남다른 텐션을 뽐냈다. 두 사람의 합류로 '안다행' 최다 인원을 경신했다. 여섯 명의 멤버들은 전복 요리를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