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일일식당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민이와 일일식당을 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추워진 날씨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요리가 있다. 감자수프에 애호박을 넣어 먹으니까 맛있더라. 호감수프라는 걸 만들었다. 제 딸이 따뜻한 맛이라고 표현해줘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애호박과 감자를 이용한 호감수프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완성된 호감수프에 "수프에 어울리는건 역시나 바게트"라며 수프와 어울리는 빵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남편들이 해주기 좋다. 주말 아침에 면바지에 운동화 신고가서 바게트를 하나 사오는거다. 올때 아메리카노 한잔 먹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이 보온병에 호감수프를 담아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PD에게 전화를 걸어 "촬영하다가 아라 피디 자가 격리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부재가 너무 크다. 호감수프를 했는데 퀵으로 보내려고. 문 앞에 두고 가라고 할테니까. 오늘 저녁에 드세요"라고 말했고, PD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울컥했다.

류수영은 "겨울비가 오는 날에는 전을 부쳐야 한다. 전을 해보려고 하는데 만만한 김치전 불편해요. 해물파전 사먹는게 맞다. 제가 준비한 전은 아내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애호박으로 할 수 있는 걸 하나 알려드릴게요. 호박+미나리 호미전"라며 호미전 비법을 전수했다. 류수영은 "물없이 부침가루만 넣을거다. 반죽을 하지 않고 부침가루만 버무려서 부치면 바삭바삭하게 된다"라며 호미전과 땡초간장소스를 준비했다.

이영자가 금산수삼센터를 찾아갔다. 승우아빠는 "농가분들이 돼지고기를 얘기하시더라고요"라며 족발을 꺼내 궁금증을 높였다. 승우아빠는 "보통 한약재를 넣고 끓이는데 오늘은 오직 인삼만"라며 족발에 콜라를 추가했다. 이영자는 잘 삶아진 족발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오윤아는 "저거는 정말 메뉴로 나왔으면 좋겠다 금산에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영자는 "저는 훈제할 거예요. 그래서 가슴살 발골을 좀 해주세요"라며 승우아빠에게 오리를 맡겼다. 이어 이영자는 "오리 한 김에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그리운게 있거든요. 훈제오리라면이라고"라며 라면을 끓였고, 승우아빠는 "이게 제일 맛있는데요?"라며 폭풍흡입했다.

영화 방법:재차의'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오윤아가 레드카펫 전 찐친 배우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오윤아와 민이가 도심 속 단독 주택 '달팽이식당'을 찾아갔다. 오윤아는 "엄마가 음식하고 민이가 서빙하는거야"라며 "저랑 민이가 함께 처음으로 협력해서 운영하게 되는 일일 식당입니다"라고 밝혔다.

오윤아는 "저는 메인 요리를 준비하는 셰프 역할을 하고 민이는 메뉴를 받고 서빙하는 업무를 받았는데 민이가 주문 받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까 기다림이 있을거 같아서 '달팽이식당'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고 저도 그런 생각을 했었고, 그런 분들한테 위로해주고 싶다. 아이를 희망을 가지고 키우면 우리가 바라던 것처럼 좋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민이를 기다려준 손님의 응원을 받고 민이가 주문받기부터 서빙까지 성공했다.

한편 박태환 선수가 찾아와 주문받는 민이에게 "형은 언제나 너 편이야"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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