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울 매물 대결이 뷰 대결로 번졌다.

전날 1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환상적인 서울 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물들이 전파를 탔다.

덕팀에서는 붐이 허니제이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 1호는 충무로역, 을지로4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아파트였다. 복도에 쓰레기 자동 처리 시스템이 설치된 걸 본 허니제이는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가지 않아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허니제이는 “남산타워 아니에요?”라며 창 밖 뷰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보였다. 의뢰인 자녀들이 원했던 시원한 뷰를 갖춘 매물이었다.

복팀에서는 먼저 50승을 거둔 덕에 영입한 덕팀장 김숙이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짧은 1층 소개에 매물을 얕잡아 봤던 것도 잠시, 연희동의 전경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뷰가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름 역시 뷰를 표현한 ‘연희동 파노라마뷰택’이었다. 각 층마다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까지 있었다. 김숙은 토크 쇼 호스트가 된 듯 “업계 큰손 난다 김을 모셨다”고 자신의 부캐를 동원해 1인 2역을 펼쳤다. 외로워 보이는 그의 모습에 덕팀원들은 “내가 나갔어야 해, 저 굴욕은 내가 겪었어야 해”, “사람을 저렇게 대우합니까?”라고 성화였고 복팀은 “60승은 먼저 하세요”라며 응수했다. “발코니에서 함성을 지르는 걸 들었다”는 박나래의 말에 허니제이는 “저도 모르게 찐 반응이 나왔다”고 민망해 하면서도 “약간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나”라고 공격해 웃음을 줬다.

복팀은 의뢰인 자녀의 학교가 위치한 용산구로 갔다. 이촌동에 간 김숙은 “10년 전부터 직접 보러 다녔던 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에 들어선 김숙은 “리모델링을 싹 하셨네”라며 “10년 전엔 현관이 이런 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집은 완벽한 한강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붐마저 “’구해줘 홈즈’에서 나오 한강 뷰 중 최고”라고 인정했고 김숙은 “불꽃축제를 하면 바로 보인다, 걸어나오면 바로 한강”이라며 혼자 보기 아쉬운 듯 발품 팔러 나오지 못한 장동민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한강 뷰를 보여줬다. 김숙은 “여기가 유독 한강이 잘 보이는 이유가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할 때 창까지 싹 바꿨기 떄문”이라며 “여기에 식탁을 둬야 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난간 없는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 뷰가 힐링을 선사했다. ‘한강 뷰플렉스’는 전세가 9억 원이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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