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숙이 홀로 의뢰인들의 마음을 잡았다.

12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매물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의뢰인은 업무 차 미국에서 귀국한 후 아이들이 다니는 용산 국제학교 인근에서 집을 구하는 가족이었다. “방 3개, 화장실 2개의 아파트를 선호한다”는 의뢰인 가족의 예산은 전세가 9억 원대 중반, 보증금 2억 원 월세 400만 원 이하였다.

먼저 50승을 거둔 복팀의 우승 상품이 덕팀 코디들의 이중 발품이었던 탓에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김숙은 의뢰인 자녀의 학교가 위치한 용산구로 갔다. 이촌동에 간 김숙은 “10년 전부터 직접 보러 다녔던 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집에 들어선 김숙은 “리모델링을 싹 하셨네”라며 “10년 전엔 현관이 이런 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집은 완벽한 한강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붐마저 “’구해줘 홈즈’에서 나오 한강 뷰 중 최고”라고 인정했고 김숙은 “불꽃축제를 하면 바로 보인다, 걸어나오면 바로 한강”이라며 혼자 보기 아쉬운 듯 발품 팔러 나오지 못한 장동민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한강 뷰를 보여줬다. 김숙은 “여기가 유독 한강이 잘 보이는 이유가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할 때 창까지 싹 바꿨기 떄문”이라며 “여기에 식탁을 둬야 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난간 없는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 뷰가 힐링을 선사했다. ‘한강 뷰플렉스’는 전세가 9억 원이었다. “덕팀에 유리하게 선택해야 해? 복팀에 유리하게 해야 해?”라고 고민하던 김숙은 결국 양심을 따라 ‘한강 뷰플렉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김숙의 덕팀 부재로 일일 팀장으로 승진한 붐은 허니제이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덕팀의 최종 매물은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방 4개, 화장실 2개의 아파트였다. 식탁 앞에 위치한 아쿠아 유리의 반쪽 중문이 독특한 이 집의 이름은 ‘중문에 반하다’였다. 붐은 “이 집에 비밀이 있다”며 “중문이 있는 곳까지 원래 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식당으로 확장해 확 트인 공간을 만들었던 것. “가족이 함께 연주를 즐겨한다”는 의뢰인 가족이 원했던 피아노 방도 있었다. 가벽을 세우고도 넉넉한 안방 크기에 복팀도 “집이 정말 크다”고 감탄했다. 벽에 화장실이 설치된 독특한 안방 화장실에 붐은 “보아 존(ZONE)”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허니제이는 보아의 ‘No.1’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중문에 반하다’는 전세가 9억 5천만 원이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한강 뷰플렉스'를 선택했다. 가족의 2순위 선택 역시 복팀의 '연희 파노라마 뷰택'이었다. 원 소속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던 김숙은 "복팀에 복덩어리가 왔다"는 박나래의 말에 "여기서 새로 시작해야겠다"는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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