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선녀가 캘린더 제작에 나섰다.

전날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사선녀의 캘릭더 제작기가 전파를 탔다.

캘린더는 사선녀가 직접 준비한 4가지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박원숙은 갈대밭을 배경으로 빨간색 스포츠카를 준비했다. 김영란은 “빨간색이 뭐냐”고 장난을 쳤고 “청춘은 레드지”라고 반박하던 박원숙은 “너 지금 선배한테 대드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사진작가로 평창 이웃이자 김영란에게 드론 작동법을 알려줬던 정용권 작가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란은 개인 촬영에서 왕년의 달력 모델다운 실력을 보여줬다. “저는 갈대밭에 들어가서 찍을 거예요”라는 혜은이의 말에 정 작가가 갈대밭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혜은이는 “여기 있어요, 주워왔어요”라며 갈대 다발을 보이며 웃었다. 삼선녀도 촬영 보조로 나선 가운데 박원숙은 반사판을 든 김영란에게 “거꾸로 들었다”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박원숙의 차례만 남기고 정 작가가 김청의 반려견에게 “사랑이도 한 컷 찍자”고 말하자 박원숙은 “내 촬영은 개 뒤 차례야, 사랑이 뒤로 밀렸어”라고 서운해 해 삼선녀를 폭소케 했다.

김청을 제외한 삼선녀가 바다로 자리를 옮긴 가운데 언니들은 “청이 얘는 이 좋은 거 안 보고 어디 갔냐”고 찾았다. 김청은 수 대의 오토바이들과 함께 해안가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아마 언니들 깜짝 놀라실 걸요? 아마 이전에도 앞으로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을, 언니들 돌고래 소리 나올 겁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김청의 콘셉트가 오토바이였던 것. 그의 예상대로 삼선녀는 오토바이 부대와 등장한 김청에 놀랐다.

바이크 동호회는 “팬이에요, 태워드리고 싶어요”라고 제안했고 사선녀는 “그냥 갈 수 없다”며 의상까지 갈아입었다. 완벽하게 라이더로 변신한 사선녀는 “혜은이 언니는 보이시한 콘셉트가 어울려”, “나 오늘을 위해 어제 가서 이거 사왔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오토바이에 탄 김영란은 “앉으니까 너무 편해”라며 “이거 얼마나 하니?”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혜은이 역시 오토바이에 흥미를 보였다. 동호회 회원들은 오토바이를 탄 혜은이에게 모여 들여 사진을 찍어 혜은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를 본 김청은 즉석에서 동호회 회원들에게 “같이 찍자”며 혜은이의 개인 촬영에 섭외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들은 라이더들의 뒤에 타 짜릿한 해안가 드라이브를 즐겼다.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는 막내 김청이 준비한 콘셉트에 “우람한 사람들과 함께 그렇게 바닷가를 달려 보다니”, “처음 그런 복장을 한 내 모습이 참 재밌고 새로웠어요”,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나 이런 것들이 스피드에 밀려서 앞이 뻥 트이는 것 같은?”이라며 처음 경험한 라이더 콘셉트와 바이크 드라이브에 만족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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