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현숙이 절친 전수경, 홍지민과 폭풍 수다를 떨었다.

전날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이 전수경, 홍지민과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현이 아들 우경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ADHD 전문가 노규식 박사를 찾아갔다. 노규식은 "심각한 장애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다. 꼭 그렇지는 않다. 성인기가 되면 사춘기가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 사춘기를 지나는 것이 상당히 큰 숙제가 될거다. 오늘은 제가 제일 중심적으로는 우경이를 어떻게 대하고 다뤄야 할지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지현은 "애가 너무 불쌍하다. 애가 혼나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얘는 맨날 혼나는 애니까. 모두가 얘를 비난하고 혼내기만 하니까 아이가 더 삐뚤어지는거 아닐까 싶어서. 우경이를 조금 더 봐보자. 편이 되어주고 강압적으로 하기 보다는 참아주고 받아주면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설명했다.

노규식 박사가 이지현과 우경이의 영상을 보며 훈육 솔류션을 해줬다. 노규식 박사는 무관심이 좋은 반응이라며 "우경이는 이렇게 하면 엄마가 약해진다는 걸 아는거다. 이런말을 썼을때 엄마가 당황하는 눈빛이라든지. 이게 애한테는 힘이 있는 단어가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이지현은 "지적을 안 해주면 밖에 나가서 쓸까봐. 저는 이 단어에 반응을 해주거든요"라며 걱정했고, 노규식은 "어떻게 반응하는게 중요하다. 짧지만 단호하게 일관적으로 반응해주면 된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채림은 이지현에 공감하며 "제가 두 시간을 넘게 울려 본 적이 있다. 처음으로 자기 주장이 생겨 떼를 쓰는데 안 받아줬다. 목이 쉴 때까지 울더라. 그 두 시간 넘게가 저한테는 정말 다음에는 4시간이 될수도 있어 하면서 버텼다. 결국은 자기 발로 걸어와서 안기더라"라고 경험담을 밝혔다.

이지현은 "처음에 공황 발작이 왔을때는 깜짝 놀랐어요. 온 몸에 마비가 오면서 팔과 손이 비틀리고 눈동자까지 안 움직이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실려갔는데 공황 장애라고 하는거다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비까지 왔는데 이게 무슨 공황장애야 하고 치료를 거부했었다. 자구 다른 검사만 하다가 나중에는 진짜 죽겠어서 정신과를 가게 되더라"라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현숙이 하민이와 서울 외곽 펜션에 찾아갔다. 이어 김현숙은 하민이에게 "오늘 하민이 친구 여자친구 올거야. 하민이랑 동갑이고 오늘 엄청 재밌는 이모들도 올거야"라며 절친 전수경, 홍지민을 기다렸다.

김현숙은 "하민아 그 이모가 엄마 결혼할 때 축가 불러준 친구야"라고 말했고, 홍지민은 "나 언니 재혼할 때도 불러줬어. 너 재혼할 때도 불러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세사람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홍지민과 전수경은 김현숙이 준비한 산더미 샤부샤부와 칠면조 다리에 웃음을 터트렸다. 홍지민은 "내 스타일이야. 난 대식가야. 난 너무 좋아해"라며 소리쳤다. 그리고 하민이, 도로시, 도로라가 먹방을 보여줬다.

세 엄마가 폭풍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김현숙은 "언니는 좀 진짜 텐션이 높잖아. 나는 혼자 있을때 생각도 많고 우울함도 많다"라고 말했고, 홍지민은 "너를 위한 선물"라며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책을 "나도 이책을 선물 받았는데 너무 좋더라"라며 선물했다. 그리고 전수경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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