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중고차부터 정비소까지 호구방지책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호구들의 비밀과외'에서는 중고차부터 정비소까지 호구방지책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제대로 배워서 더이상 호구 잡히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모였다. 첫 번째 수업은 과목이 자동차다"라고 밝혔다. 반면교사 소개에 앞서 박지선은 "오늘 나오시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업계에 치부를 드러내는 거잖아요. 사실 출연을 번복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고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8인의 반면교사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1강 자동차 구매 영역에 중고차 매매 상사는 "중고차 사시는 분들은 인터넷 들어가서 중고차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상위 랭크 전부 다 허위다. 실제로 그 매물도 없다. 그건 절대 사시면 안된다. 그건 100%로 다 허위 매물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에 박지선은 "실제로 조사를 해봤더니 매물의 95%가 허위라고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50% 이상이 성능기록부가 조작됐다고 말해 MC들이 경악했다. 이에 정비사는 "성능 기록부 조작이 중고차 매매 상사가 볼때고 저희 차량을 고치는 사람이 봤을때는 90% 정도 된다"라며 "판금 도색도 거의 무사고로 기록한다. 아예 다 무시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카푸어는 "이 두 분은 제 기준 카푸어가 아니다. 급여의 100%를 쏟아야 카푸어다. 뭐가 있어서 사는게 아니고 용기로 사는거다. 차는 은행이 사준다"라고 말해 MC들이 충격받았다. 또 다른 카푸어는 "수리 못 하죠 고장나면 돈이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너무 솔직하니까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는 카푸어들이 차량 정비를 맡기고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교사는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아는 척을 해도 사기 칠 사람은 다 친다. 차라리 전문가인척을 해라. 꼭 두 단어는 기억하세요. 'P' 그리고 '제휴점' 대출 진행했을때 금융사 사이에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제휴점이라고 한다. 딜러와 대화할 때 아는 것처럼 전문용어를 사용하세요. '어느 제휴점이랑 일하세요?' 긴장감을 조성하는거다. P에 대한 얘기는 대놓고 선수 치시는거다. 이거 1P만 드세요"라고 호구방지책을 알려줬다.
박지선은 견인차 이야기를 듣던 중 "말씀을 듣다 보면 제가 겪엇던 일이. 운전 중에 펑크가 났다. 되게 친절하셨다. 견인을 해서 가고 있는데 자기가 가는 정비소로 가도 되겠냐고 강압하신게 아니어서 10km가까이 간거 같다. 타이어 하나가 펑크가 나서 간건데 타이어 4개를 다 갈아야 된다고 근데 제가 버텼어요 다행히 두 개만 바꿨어요"라고 경험담을 밝혔다.
정비사는 "지금 당장 이거 안하면 위험해요 하는 업체는 가까운 데를 다시 가보는걸 추천한다. 위험해서 바로 정비소에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상이 확인되면 일단 정식 서비스 센터를 가서 견적을 한번 받아라. 차 이상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있다. 그걸 토대로 견적 비교를 하면서 하시면 될 거 같다"라고 호구방지책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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