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쇼' 캡처
KBS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오징어 게임' 진행요원 성우의 등장에 감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50대 되니 매일 감기 걸린 기분이다. 운동을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과학자들도 노화 방지 약을 못 만든다. 만들면 뭐하냐. 본인들도 늙지 않냐. 노화 방지약을 빨리 만들어달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굴러들어온 돌이 승승장구한다'는 청취자의 메시지에 "내가 공채 개그맨인데 정준하가 특채로 들어와서 사이가 안좋았다"며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인데 그때 '쟤 뭐냐. 나가셔야 하실 것 같은데'라고 했었다. 지금도 마음이 아파서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얘기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제 밑으로 놀고 있는 후배가 2~30명 있는데 특채로 들어오면 기분이 좋겠나"라며 "죠음엔 일주일에 두세번씩 통화하지만 예전에는 그랬다. 현실에서는 이해가 가실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굴러들어온 돌이 사장님 친척이다. 시키지도 못하겠다'는 메시지에 박명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맥이 빠진다"며 딩동댕을 울렸다. '굴러들어온 돌이 수요일 고정 코너가 된다'는 메시지에는 "에일리를 원했지만 날아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행된 '성대모사의 달인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윤석열 후보 성대모사에 도전한 청취자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웃겨서 눈물나려고 한다"고 폭소하며 딩동댕을 울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성우 전영수는 진행요원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감탄하며 딩동댕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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