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지현이 주지훈에게 경고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극본/김은희, 연출/이응복, 박소현) 12화에서는 호우 속 출동한 레인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동마을이 1995년 수해로 희생한 사람들의 제사로 분주한 때 이강(전지현 분)은 “공기가 좀 무거운 것 같지 않냐”며 이상 현상을 감지했다. 뭔가를 느낀 조대진(성동일 분) 역시 산행 중인 박일해(조한철 분)에게 무전을 해 “양석봉 좀 가서 확인 해봐”라고 지시했다. “산마루에 구름 걸려있다”는 보고에 조대진의 얼굴에 긴장감이 감돌았고 급류 소리에 위기를 느낀 박일해는 “계곡에서 나오라”고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산과 그 주변 마을에도 사이렌과 국지성 호우를 경고하는 방송이 울려 퍼졌다.

레인저들은 고립된 탐방객과 버스 등을 구조하기 위해 산으로 향했다. 이강은 현조(주지훈 분)에게 “환영 속에서 비가 오고 있었다고 했지? 조심해, 범인은 널 노리고 있어”라고 말했다. 현조는 “피해자들 말이에요, 전부 다 95년 수해랑 관련이 있었다”며 “범인이 그 수해 사고랑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시 생각하던 이강은 “수해는 자연재해야, 누구도 그 많은 비가 내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우연에 우연이 겹친 것”이라고 부인하며 “오늘도 마찬가지야, 무슨 일일 일어날 지 아무도 몰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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