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용우가 서장훈과 동문이라고 했다.
28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박용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용우는 서장훈에 대해 "예전에 서장훈 씨를 나이트 클럽에서 봤다"며 "키가 너무 크시더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저는 한 번 가도 열 번 간 효과가 난다"고 했고 신동엽은 "90년대 초중반 줄리아나에서 봤을 거다"며 "지금은 없어졌으니 이야기 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인상이 깊을 수밖에 없는 게 제 고등학교 후배다"며 휘문고등학교 동문이라고 했다.
또한 신동엽은 "왕자병, 공주병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박용우씨는 스스로 거지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며 "같은 옷을 몇개월 동안 입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우는 "제가 예전에 영화를 중국에서 몇 달 찍은 적이 있다"며 "바닷가여서 바람도 너무 불고 추워서 내복을 항상 껴입었고 당시 역할이 난민이었는데 항상 지저분한 분장이 몇 달 동안 습관이 되다보니 내복을 두 달 정도 안 빨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박용우는 또 "아주 특이한 습관이 있다"며 "누군가 이성적으로 설레면 제가 재채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원래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고 하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박용우는 "굉장히 추하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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