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윤지가 사촌동생 강지영을 집에 초대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와 최우성이 요리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징어게임 한미녀 역의 결혼 11년 차 배우 김주령이 찾아왔다. 김주령은 "남편이 유학을 가고 제가 같이 가서 아이도 낳고 3년의 공백 기간이 있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역할 가리지 않고 하면서 현장에서 많이 지쳤던거 같다. 그 시간이 4~5년 조금 길게 갔거든요. 남편이 미국에 가게 되서 이제 가야겠다 했는데 '오징어게임'을 하게 됐다. 말은 이제 포기하고 가야겠다 했지만 마음에 있었죠"라며 연기를 포기할뻔했다고 말했다.
김주령은 "첫 촬영이었는데 캐스팅 당시에도 부담이 많이 됐었다.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첫 촬영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씬이었다. 너무 긴장돼서 소주를 한 잔 마시고 들어갔다. 알딸딸하니까 안 보이더라. 그래서 주변이 신경 안 쓰일정도로 했더니 감독님이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인생 처음으로 술 마시고 연기를 했다"라며 '오징어게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새벽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는 이현이에 남편 홍성기가 일어났다. 이어 이현이는 "내가 워킹을 2년 만에 하잖아"라며 홍성기 앞에서 워킹을 연습했다. 이후 이현이가 지춘희 디자이너 패션쇼 백스테이지에 도착했다. 폭탄 맞은듯한 헤어스타일에 이현이는 "되게 과한 메이크업과 과한 헤어로 유명해요"라고 설명했다.
패션쇼 2시간 전 모델들이 모여 밥을 먹었다. 아이린은 "원래 이렇게 먹으면 안되는데"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다들 쇼 전에 안 먹어?"라고 물었다. 아이린은 "나 신인때 안 먹었어. 말랐었는데 그냥 신인 때는 뭔가 더 말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과하나 먹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희는 "외국할 때는 아예 안 먹었어"라며 그때 살 빼려고 사탕이랑 물만 마시고 일주일 버텼다. 그거하고 확실히 면역력이 확 떨어졌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기실에 홍성기가 찾아왔다. 멋내고 온 남편 홍성기에 이현이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홍성기와 이현이가 전남친 폭로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성기가 쇼장에 들어와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쇼 시작 전 이현이에게 "네가 틀리면 뒤에 다 틀려"라고 한번 더 당부했다. 홍성기는 "중간에 너무 긴장해서 기억이 안 나는데 첫번째 모델로 들어왔을때 멋있다는 생각과 옆에 김윤아 씨가 계셨는데 현이가 들어오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시더라고요. 약간 으쓱한 느낌? 내가 바로 저 사람 남편이다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김윤지와 최우성이 손님 맞이 준비로 요리 대결을 했다. 김윤지의 집에 사촌 동생 배우 강지영이 찾아왔다. 김윤지는 "지영이가 2008년 중3때 데뷔를 했고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 어린 나이에 그걸 해냈지? 아직도 되게 신기해"라고 말했다. 강지영은 "근데 언니 덕분에 데뷔할 수 있었던거 오빠 알았어? 언니가 그때 당시 카라 소속사 연습생으로 있었어"라고 말했다. 김윤지는 "이사님이 주위에 예쁜 친구 없냐고 해서 사촌동생 예쁘다고 추천했다. 엄마가 지영이 손 잡고 가서 한 달인가 두 달 있다가 카라로 데뷔를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윤지와 강지영은 서로 버팀목으로 각별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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