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캡처
'정희'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SF9이 유쾌한 입담을 통해 '정희'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패밀리데이를 맞아 '오후의 발견'의 진행을 맡은 이지혜가 스페셜 DJ로 함께했다.

이날 '정희'에는 SF9의 영빈, 인성, 주호, 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제가 요즘 이렇게 잘생긴 분들을 보기 어렵다"라며 SF9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주호는 이지혜의 팬이라며 "영상을 자주 봤다. 집안의 분위기나 선배님의 텐션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샵디 시절을 알고 있냐고 물었고, 96년생인 주호는 "그때는 제 나이가 뭔가를 인식하기에는 이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미니 10집 'RUMINATION'을 발매한 SF9은 "세계관 시리즈에 프리퀄 앨범이라고 보시면 된다. 아픔과 슬픔의 트라우마를 떨쳐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저희 멤버들이 이번 앨범이 조금 뜻깊은 앨범이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썼다. 모든 걸 쏟아부었다. 멤버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SF9은 초동 판매량 16만 장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대해 인성은 "전혀 예상 못했다. 이런 관심을 가져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저희끼리도 신나고 기분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Trauma'에는 영빈, 주호, 휘영이 작사로 참여했다. SF9은 "각자 파트를 본인이 썼다. 휘영 씨 같은 경우는 작사료를 받고 찬희 파트도 작사했다"라고 밝혀 이지혜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지혜는 팬송 '오늘이라서 (For Fantasy)'를 언급했고, 주호는 자신의 자작곡이라며 "팬송이다 보니 가사는 멤버들이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같이 썼다"라고 소개했다.

작업 시간대가 언제냐는 물음에 주호는 "주로 새벽에 작곡을 하는 편이다. 늦게 자면 새벽 5시쯤 자고 일찍 자면 2시쯤 자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인성은 "저는 아이디어가 바로바로 떠오르는 편이다. 약간 즉흥적인 타입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10글자 토크가 진행됐다. 우선 리더 영빈은 아이돌 리더로서 힘든 점이 없냐는 질문에 "그런 거 생각해 본 적 없어"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보여줬다. 인성은 탐나는 예능으로 "정오의 희망곡 올래요옹"이라며 귀엽게 애교를 부렸다.

이어 주호는 도전해 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심의에 걸쳐진 듯한 섹시"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휘영은 막내를 잘 챙겨주는 형은 누구냐는 물음에 "아무도 없는 것 같기도 함"이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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