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희진이 신이나영 집에 찾아왔다.

전날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채림의 놀이로 하는 민우를 위한 수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구 선수 김희진이 찐팬이라며 신이나영 집에 찾아왔다. 김희진이 신우 목말을 태워줬다. 이에 신우가 천장에 그림을 그리자 이준이는 "형아가 여기다 했어"라고 김나영에게 일렀고, 이를 보게 된 김나영은 "와 천장에도 그렸구나"라며 애써 미소지었다. 이어 김희진은 이준이의 "더이상 못 참겠다"라는 말에 안절부절 못했다. 이준이가 김희진의 옷에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자 김희진은 "여기 안돼. 이모 비싼 옷이야 이거"라며 다급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김희진에 "희진 선수 괜찮아요? 운동하는데 문제 생기는 거 아니예요? 너무 감사하네"라며 고마워했고, 채림은 "엄마가 웃음이 떠나질 않아"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김나영은 "우리나라에 보양식이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민어를 준비했다. 민어가 가짜가 많다. 저는 경매 시장을 꽉 잡고 계시는 분을 알아내서 3일 전에 연락해 공수한 민어다"라며 김희진을 위해 정성스레 요리했다.

김희진은 "놀이공원 왔다고 착각하지마 진짜"라며 빨래바구니로 방구석 롤러코스터를 태워줬다. 이에 신우가 함박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21kg 신우를 두 손으로 번쩍번쩍 드는 김희진에 김현숙은 "여자를 보면서 멋있다고 느끼는건 처음이다. 진짜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이준이의 차례에 신우가 매달리자 김희진이 자신의 등을 내어줬다. 이에 김나영이 걱정하자 김희진은 "괜찮아요 저 조카들이랑 이렇게 많이 놀아줘서"라고 답했다.

신우가 "난 이런 밥 싫어"라며 밥투정을 하자 김나영은 "엄마 속상하다 열심히 만들었는데"라며 속상해했고, 김희진은 "밥태기가 있을때가 있다. 저는 밥태기가 진짜 심해서 밥을 진짜 안 먹었다. 그래서 시리얼만 먹고 살았다. 신우 나이만큼? 신우보다 한두 살 많았나? 저 기분 안다. 알아서 찾아 먹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내가 왜 육아 전문가 같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출에 나선 채림이 민우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주웠다. 채림은 "골목골목을 다니면 정말 의외의 쓰레기들이 많다. 어느순간 눈에 거슬리기 시작햇다. 임신했을 때부터 했던 일이다. 아들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민우는 쓰레기를 줍는 걸 놀이처럼 즐거워했다.

채림은 줍기 어려운 쓰레기를 포기하려는 민우에게 "해봐 할 수 있어"라며 응원했다. 민우가 쓰레기를 줍는데 성공하자 채림은 "거 봐 되지?"라고 말했고, 민우가 뿌듯해했다. 채림은 "내 아이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 땅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워버릇하면 쓰레기는 땅에 버리는게 아니구나"라며 추천했다. 그리고 채림은 마무리로 분리수거까지 교육했다.

그리고 채림은 민우에게 속옷을 쥐어주고 "조물조물 빨아보세요"라며 손빨래를 시켰다. 채림은 "저희 아이는 기저귀를 늦게 뗐다. 교육을 시키면서 늦게 뗀거다. 자기 속옷은 자기가 빨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들 정리정돈한다던가 속옷을 빤다던가 그런거는 스스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는 놀이처럼 시키지만"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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