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아이키가 자신만의 교육관을 보여줬다.
9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육준서, 아이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전역했는데 왜 이렇게까지 운동을 하는 거냐”는 양세형의 질문에 육준서는 “이렇게 안 하다가’강철부대’ 나가고 나서 많이 약해졌다 실감을 했다”며 “언제 또 그런 일이 있을지 모르니 미리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 관리에 여념이 없는 육준서의 모습에 참견인들은 “군대에 있을 때는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셨냐”고 궁금해 했다. “사실상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는 육준서의 말에 전현무는 “손을 놨는데도 유지가 됐다”며 신기해 했다.
육준서는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라며 “어머니가 선생님인데 이 정도 치는 건 재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리코더를 부는 그의 영상에 스튜디오에서 정용화와의 깜짝 리코더 듀엣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육준서는 아버지의 가구 공장 한편에 마련된 자신의 작업실을 찾았다. 박현제 매니저는 “아버님이 이제 은퇴를 앞두고 계셔서 육준서 작가와 함께 컬래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버지가 만든 보관함에 육준서의 조형물이 합쳐진 컬래버 작품이 선보여졌다. 육준서의 아버지는 “터줏대감한테 까불지 말고 잘 봐달라고 하라”며 이영자를 위해 손수 만든 도마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아이키는 9살난 딸 연우 양의 등교 준비로 바빴다. “숙제 없냐”는 질문에 딸이 “괜찮다”고 동문서답을 하자 “어차피 숙제 잘 안 하잖아”라며 “선생님이 숙제 왜 안 했냐고 하면 어차피 어른 되면 해야한다고 하라”는 독특한 말로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연우도 춤을 잘 추냐”는 질문에 아이키는 “잘 추는 것 같아요, 흥도 많고”라며 연우와 함께 찍은 춤 영상을 공개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이거 하나는 아이한테 물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게 자신감”이라며 “최대한 ‘해도 괜찮다’고 해준다”고 자신만의 교육관을 이야기했다.
그는 딸과 등굣길을 함께 하며 지각에도 서두르지 않았다. “선생님께는 너무 죄송하다”며 아직 어린 딸에게 규칙을 강요하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와중에 안 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예의 없게 하는 건 안 된다”며 “잘 모를 수 있어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집보다 더 편한 것 같다”며 ‘HOOK’의 연습실을 찾았다. 아이키는 댄서들과 콘셉트 회의, 연습 후 숏폼 촬영을 위해 은평구에 위치한 골목을 찾았다. 처음으로 보는 댄서의 일상에 참견인들은 “어떻게 골반이 저렇게 돌아가냐” 신기한 듯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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