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청이 아빠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연꽃 마을을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세 사람을 연꽃 밭으로 이끌었다. 박원숙은 "여기를 왜 왔냐면 부녀회장님께서 연꽃을 이용해서 관광 용품, 체험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부탁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청은 "큰 연꽃 안에 있다가 나오는 미스 연꽃 대회는 어떠냐. 참가 자격은 50세 이상이다. 왜 젊은 애들만 해야 하냐"라는 의견을 냈다.
박원숙은 "연꽃 그리기 대회, 연꽃 공작 대회.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다양한 형태로 연꽃을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혜은이는 "정자와 데크 길을 없애고 꽃을 더 많이 심어서 연꽃 포토존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일단 관광을 오면 사진 찍기가 더 좋다. 다양한 연꽃 종류로 심자"라며 혜은이 의견에 공감했다.
김청은 "여기가 춘향이와 몽룡이가 만나는 곳 같다.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 장소로 활용도 해도 좋을 것 같다"라며 연꽃 체험 서비스 운영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이후 김영란은 진흙탕 홈캉스를 준비했다. 사선녀는 머드팩과 반신욕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박원숙은 머드팩을 거부하며 "할아버지들이 쫓아오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이날 사선녀는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숙은 김청에게 "연하가 좋냐 연상이 좋냐"라고 물었고, 김청은 연상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10살까지. 난 연하는 싫다. 아빠가 없어서 어릴 때부터 아빠에 대한 동경이 있었나 보다. 항상 아빠 같은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청은 "내가 뭔 잘못을 해도 자식같이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청아 너는 혼자 조용히 살아"라고 일침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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