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나미와 이동국 딸 재시가 고민을 털어놨다.

17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오나미, 이동국 딸 재시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YES병에 대해 고민이 있다며 "그래서 누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못한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유수빈은 이승기에게 "형이랑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예스병을 가진 분들이 다 똑같나보다"며 "남 부탁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오나미는 "친한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정말 필요했어서 3천만원 정도 빌려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오나미는 또 축구선수인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오나미는 남자친구 박민에 대해 "제가 이상형이라고 해서 소개팅으로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제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며 "저에게 어떤 걸 좋아하냐고 물어서 향수라고 했더니 자기도 좋아한다고 하더니 알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향수를 쓰고 있더라"고 했다.

이어 오나미는 "차에서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손 잡아도 되냐며 손이 차갑다고 하면서 나도 잡았다"고 했다.

오나미 고민을 들은 오은영은 "오나미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며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는 게 중요하고 마음 밑에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이런 모습이 아니면 나를 싫어할 것 같은 것, 결국 자존감과 연관이 많은 것이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이동국 딸 재시는 "제 제일 친한 친구인 쌍둥이 여동생재아에게 질투심을 느껴서 고민이다"고 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이번에 2021 ATF 주니어대회에서 재아가 우승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재시는 "쌍둥이 언니로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기도 한데 관심을 많이 가지니까 살짝 서운하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시는 "원래는 제가 동생처럼 운동을 했었는데 제가 운동 신경이 동생보다 좋으니까 동생이 진지하게 운동 그만하면 안되냐고 하더라"며 "재아가 그만둬 달라고 부탁하기도 하고 저도 테니스를 그렇게 좋아한 게 아니라 그만뒀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