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소현과 손준호가 이지훈 아야네 결혼식 이벤트 준비를 도왔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이 결혼식 이벤트를 위해 김소현과 손준호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이는 홍성기와 술을 마시며 "우리 신혼여행도 겨우 갔잖아"라고 말했다. 홍성기는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어 네가 먼저 눈을 떴잖아. 근데 네가 없는거야. 그리고 술병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그리고 너를 찾아 다녔지. 아무데도 없는거야. 근데 안방 화장실, 드레스룸 안에 화장실에서 네가 쭈구려 앉아서 돈을 막 세고 있더라고. 그걸 세가지고 둘이 양치만하고 신혼 여행가서도 우리 계속 취해 있었으니까"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그거 들고 비행기 탈 수 없으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현이와 홍성기가 두사람 결혼의 일등공신인 홍석천을 만나러 갔다. 이현이는 "오빠 가게에서 프러포즈한거 알죠?"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라며 놀랐다. 이현이는 "그날 오빠가 예약만 해주고 당일에 오빠가 바빠서 없었다. 원래는 내 생일파티 한다고 예약을 했다"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그때 연수 들어갔다가 잠깐 나온 날이었는데 마친 생일파트를 한다는 거다. 그래서 그날 내가 숟가락을 얹어서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연수 갔다가 나오니까 현이가 저를 데리러 왔다. 자기가 예약하고 자기가 돈을 다 내고 친구도 다 데려오고 저는 반지만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홍석천은 "예쁜 여자친구한테는 남자친구가 늘 공항에 픽업가잖아. 너 정신 나갔어. 얘가 잘생기긴 했지만 최고의 모델이 뭐하는 짓이야"라며 다그쳤다. 이어 이현이는 "내가 푸쉬하지 않으면 프러포즈 안할거 같았다. 그래서 내가 계속 신호를 보냈다. 이정도 하면 프러포즈 하겠지 싶었다. 그리고 그때 프러포즈 한거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지훈은 "오늘 손님 오잖아요. 해보자. 내가 알기로는 이 부부도 방귀를 아직 안 튼거로 알고 있다"라며 방귀방석을 준비했다. 이지훈, 아야네 집에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찾아왔다. 방귀 방석에 앉은 김소현이 깜짝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김소현은 손준호만 방귀를 텄다며 "너무 싫어 하루에 20~30번씩 할때도 있다. 나는 그래서 고유의 냄새를 알잖아요. 마트를 갔는데 지나간 라인을 알겠더라고 서로 떨어져 있는데도 냄새로 찾을 수 있겠더라고"라고 손준호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준호는 "임신했을때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졸다가 쁘락한거다. 나는 너무 좋았어. 벌떡 일어나서 놀라가지고 저한테 화를 내더니 가더라고"라며 김소현의 방귀가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고, 이지훈이 부러워했다.
이지훈은 결혼식을 앞두고 김소현, 손준호에게 이벤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퍼스트 댄스를 추고 싶어하는 아야네에 김소현은 "악기 세팅은? 그런 것도 다 정해야지 한달도 안 남았는데"라며 놀랐다. 이에 손준호는 "내가 축배의 노래 불러줄까?"라며 노래를 불러줬다. 이지훈은 뮤지컬 식으로 하고 싶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김소현은 "연습 되게 많이 해야 되는데? 지훈씨는 그렇지만"라고 말했고, 처음듣는 이지훈의 "그래서 오늘 두 분이 오신거 아닙니까. 특훈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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