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엑소 찬열이 김문정 감독의 카리스마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CP 조현아)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녹음을 위해 육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그 안에는 엑소 찬열도 포함되어 있었고, 찬열은 촉박한 시간 속 음이탈 실수를 내 놀라 입을 틀어 막았다. 이어 “죄송합니다”라며 90도로 허리를 숙이고 사과해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메이사의 노래’의 음악 슈퍼바이저인 김문정은 “창작 뮤지컬은 엄청나게 많은 수정을 합니다”라며 매끄럽지 않게 흘러가는 현장 상황에 카리스마 눈빛을 뿜어냈다. 이에 김숙은 김병현에게 “K좀비가 보기에 눈빛이 어떤가”라고 물어봤고, 김병현은 “저 눈빛이 생활화 되신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문정 감독은 “원활하지 못했던 진행이 가장 답답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게 여기서 지금 시정이 되지 않는다면”이라며 긴급 미팅을 소집했다. 김문정은 “활란아 네가 음악 감독이잖아. 어떻게 준비한 거야. 이 상황 예측 못 했어? 악보 마디 수 통일 안 하고 무슨 녹음을 해”라고 호통을 쳤다.

미팅 종료 후, 곧바로 녹음을 재개했고 김문정은 “녹음실 전용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소음이 예민하게 다 들어가고 있거든요. 여기 있으실 분은 숨 안 쉬고 있어”라고 디렉팅했다. 이에 MC들은 경악했고, 추성욱 상병은 인터뷰에서 “여기 있다간 죽을 수도 있겠다. 30초도 안 걸려서 10초만에 나갔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