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윤시윤이 '유 레이즈 미 업'의 기대를 부탁했다.
3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윤시윤부터 송강, 이은지, 전유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올타임 레전드 코너의 주인공은 가수 현철이었다. 1980년대 말 트로트 4대 천왕 중 한 명이었던 현철은 1969년 태현철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이후 1974년 현철과 벌떼들을 결성해 밤무대에서 활동했고 1983년 '추척 60분'에 14년차 무명가수로 출연하게 됐다.
1987년 그는 '가요무대'의 첫 외국 무대에 섰고 그곳에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불러 한국 근로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현철은 이후 드라마 '내 마음 별과 같이' 동명의 노래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 곡은 현철의 인생 노래 1위가 됐다.
현철은 1989년 '봉선화연정'으로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기도. 그는 수상 한 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기억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한 인기 절정을 달릴 때 '싫다 싫어'를 발매해 2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방송활동이 뜸했던 그는 몸이 아픈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건강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철의 아내는 '연중라이브'에 손편지를 전해 현철이 최근 큰 수술과 함께 재활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언젠가 무대에 다시 서기 위해 재활치료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의 주제는 최고의 몸값 스타였다. 8위 주인공은 송해. 2008년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1회 출연료는 300만 원이었다. 1년 출연료는 1억 4400만원. 송해는 2011년 한 은행 광고에서 1억 원의 개런티를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가 7위였다. '태양의 후예'에서 회당 6천만 원을 받아 총 9억 6천 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모델료는 9억 원. 그는 올해 드라마와 광고 출연료로만 40억 원의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6위는 신동엽. MC로 2011년 KBS 총 출연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그는 올해 총 수입이 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5위는 이승기였다. 군입대 전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7천만 원이었고 '화유기'에서는 회당 1억 원 이상 받았다. 최근 드라마 두 작품에서는 1억 2천만원~3천만원을 받았으며 올해 드라마와 예능, 광고 등을 총 합치면 약 7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다.
송중기가 4위였다. '태양의 후예'로 광고 모델료가 2배 이상 상승한 송중기의 2016년 예상 수입은 천 억원이었다. 태양의 후예'는 출연료가 회당 6천만원이었고 '아스달 연대기'는 회당 1억 8천만 원이었다. '빈센조'에서는 회당 2억 원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는 1년 기준 광고 모델로가 10억 원이고 총 수익만 40억 원으로 보인다.
3위는 유재석이었다. 공중파 방송의 출연료는 회당 1천만원~1천 5백만원이고 종편, 케이블은 2천~2천 5백만원 출연료를 받는다. 현재 8건의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데 건당 6~8억을 받고 있어 총 광고 수익만 56억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최근 소속사를 이적하며 1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기도 했다.
2위는 김수현. '별그대' 당시 억대 출연료를 받았던 그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회당 2억을 받았다. 하반기 공개되는 작품에서는 회당 5억 원을 받는다는 설도 돌았다. 사실이라면 올 한 해 수익은 130억 원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대망의 1위는 전지현. '별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료로 회 당 1억 원을 받았고 광고로만 200억 원대의 수입을 얻었다. 올해도 광고 출연료로 10억을 받아 총 170억 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1 NEW 슈퍼스타로는 송강, 이은지, 전유진이 선정됐다. 올해 11개 광고를 찍으며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송강. 그는 '좋아하면 울리는' 경쟁률이 900대 1이라는 말에 사실이 아니라며 "1200대 1"이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이 좋았다고 해주셨다. 한 번에 합격하지는 않았고 세 네 번 정도 본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송강에게 2021년이란?"이라는 질문에는 "등산"이라며 "올라가야 할 산이 많다. 앞으로 많은 작품들 열심히 할테니까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은지는 최근 광고를 찍었다는 칭찬에도 "갈 길이 멀다. 더 찍어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어 자신에게 2021년의 의미를 묻자 "시동"이라고 답했다. 그는 "7~8년이라는 시간에 엔진이 쉬고 있었다면 2021년에는 시동이 걸렸다"면서도 "시속 60km로 달린다. 천천히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전유진은 "고등학교가 중요하다"며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슬픈 노래를 부를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감정을 실으려고 한다. 공부하다가 힘들 때를 생각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자신에게 2021년을 "또 다른 시작이다. 그 전에는 노래에 대해 많이 진지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욕심이 생겼다"라고 표현했다.
씬터뷰에는 윤시윤이 출연했다. 그는 신작 '유 레이즈 미 업'에 출연한다. 그는 드라마 속 용식과 자신이 비슷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후반부에 갈수록 용식이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게 저도 자존감이 낮은 편이다. 움츠렸던 용식이의 자존감이 서는 이야기다. 그런 게 비슷하지 않나 싶다"라고 얘기했다.
제일 NG 많이 났던 장면을 묻자 "스태프들 NG가 많았다. 열 다섯 분 정도가 웃다가 울면서 촬영하셨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용식은 신파 쪽이다.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남자 분들이 보면 공감이 되고 여자 분들이 보면 귀엽고 발랄하다. 가족이 보면 신파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며 용식에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음을 알렸다.
윤시윤은 "용식이가 어떻게 우뚝 설 수 있는지 기대해주시고 저 또한 우뚝 서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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