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영케이, 하현상이 앨범 소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입담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 타임'에서는 가수 DAY6의 영케이, 호피폴라의 하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군입대를 앞두고 첫 솔로 앨범 'Eternal'을 발매한 영케이는 "신인가수 영케이다"라고 본인을 유쾌하게 소개했다. 하현상 역시 8월 말에 새 디지털 싱글 '불꽃놀이'를 발매했다. 최화정이 '불꽃놀이'라는 제목과 달라 가사에서 쓸쓸함이 느껴진다고 하자 하현상은 "'불꽃놀이'는 터지는 불꽃놀이도 있지만, 젊음도 한 순간이고 인생도 짧지 않나. 이런 게 불꽃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모두 각자의 불꽃을 갖고 부딪히며 살아가는 게 좋은데, 저희 상황이 상황인지라 만나지 못하고 있지 않나. 그런 것에 대한 아쉬움을 소리 지르고 싶었다"라며 가사를 쓰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영케이는 DAY6의 많은 대표곡들을 작사, 작곡하며 음악성을 증명했다.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그의 능력을 뽐냈다. 최화정은 이에 저작권료를 궁금해했다. 영케이는 "아버지께서 수입 관리를 해주셔서 잘 모른다"라며 "아버지가 '잘하고 있다'고 하시더라"라고 답했다.

더해 현재 KBS Cool FM에서 'DAY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영케이는 이날 자연스럽게 문자를 소개하거나 진행톤으로 말을 이어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화정이 라디오에서 본인의 얘기를 하는 게 부끄럽지 않냐고 묻자 영케이는 공감하며 "어제는 멤버들이 DJ를 봐줬다. 스페셜 DJ로 앉혔다"라며 본인 앨범을 소개하는 날에는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더해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나와주는 하현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케이는 "3주에 한번씩 볼 수 있는데 매번 라이브를 몇 번씩 들려준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영케이와 하현상은 함께 작업을 한 적이 있다며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영케이는 "(하현상이) '키스 더 라디오' 전에 '아이돌 라디오' 때 나와주셨다. 그때 목소리가 좋으셔서 언젠가 같이 노래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친해진 계기를 떠올렸다. 하현상은 "제가 먼저 다가가는 걸 잘 못하는데 작업실에도 놀러 오시고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가 하현상의 팬이라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하현상은 "제가 사실 안산 선수 금메달 따는 경기를 봤다. 그리고 나서 팬카페를 하다 보니까 안산 선수가 제 팬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저 사람이 나를?'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정말 감사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오는 10월 카투사 입대를 압두고 있는 영케이에게 최화정은 "아이돌 최초라고 들었다"라면서 응원을 보냈다. 하현상은 "DJ 두 분과 함께해서 편했다"라고 센스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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