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동상이몽2' 이현이 부부가 합류했다.

전날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와 홍성기가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기는 아내 이현이와 결혼한 이유로 "잔소리를 절대 안하고 제가 하는 걸 항상 응원해주고 친구같은 아내다. 인생을 한번 사는거니까 즐겁게 살고 싶었는데 딱 그런 여자를 만난거다. 이 여자라면 평생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몇번 만나고 결혼 생각을 한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저는 얼굴 보기 때문에 얼굴 보고 결혼한거 같다. 잘생겼었다. 잘생긴건 크게 봐야 좋으니까 큼직큼직하게 옛날 스타일의 미남 스타일을 좋아했기 때문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현이는 남편에 대해 "엄청 계획적이고 세심한 사람이다. 주말에 먹을 메뉴를 월요일에 결정해야 하는 사람이다. 살다보니까 뒤로 밀어져서 목요일 쯤에 주말에 뭐 먹을까 물어본다"라며 "되게 다른다. 저는 되게 즉흥적이고 남편은 계획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성기가 출근 전 자고 있는 아들들에게 뽀뽀를 하고 한참을 바라봤다. 이에 김구라는 "저분 정말 좋은 사람이야. 저렇게 몰래 나가는 사람이 어디있어 일하러 가는데"라며 감탄했다.

남편이 조용히 출근하고 8시20분에 일어난 이현이가 시간을 확인하고 놀랐다. 이현이는 "아이들 등원시간이 9시거든요"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윤서랑 영서. 저희 첫째는 지금 7살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 활발하고 너무 개구장이다. 둘째는 그냥 저다. 감정기복이 아주"라며 아이들을 소개했다. 이현이는 등원 시간 20분을 남겨두고도 여유롭게 식사를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출근할 때 한번도 일어난 적인 없다는 이현이는 "처음에는 남편이 제가 너무 안 일어나니까 신혼 때도 주말에 로망이 있잖아요. 같이 일어나서 아침 먹고 브런치 먹고 싶은데 2시까지 안 일어나니까. 제가 안 깨우면 안 일어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축구연습을 주 5회 이상한다며 "저는 저걸로 부족해서 개인 훈련은 오전에 하고 오후에 하고 그랬다. 제가 몸치여서"라며 "축구를 잘하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게 아니고 제가 너무 못했었기 때문에 남들만큼만 하자는 마음으로 연습을 했던건데. 내가 이 팀에 폐를 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 스스로에 만족이 안되니까 계속 연습을 하게 되는거 같다"라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홍성기는 "저는 걱정이 많이 된다. 몸은 곧 40인데 다칠 수 있잖아요. 선수출신도 다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내가 의욕이 막 앞서있거든요. 이겼는데도 내가 오늘 너무 못했다 막 엉엉 운다. 저렇게까지 열심히 해야되나"라며 아내 이현이의 축구의 대한 열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지훈과 아야네가 아내의 모교 연세대로 향했다. 식당에 자리 잡은 아야네는 "누구 만날지 말 안 했죠. 고마운 분이다. 내가 여기 있게 해준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야네의 전공을 담당했던 황태희 교수님이 찾아왔다. 이에 이지훈이 잔뜩 긴장했다. 이지훈은 "저한테 처음으로 본인의 지인을 소개해주는거다. 가족도 아직 못 봤다. 은인이시라고"라고 말했고, 아야네가 교수님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아야네는 이지훈을 위해 준비했다며 학교 앞 만원주점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지훈이 아야네의 절친들과 만났다. 아야네의 친구 영호는 아야네의 데이트를 코치해줬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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