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골때녀' 불나방과 국대패밀이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전날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불나방과 국대패밀리의 결승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미라가 압박붕대로 다리를 감고 나타났다. 전미라는 부상에 대해 묻자 "안 괜찮아요. 어떡해. 최대한 몸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근육 파열이 너무 심해서 안돼 회복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전미라는 팀원들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미라는 "다친 게 너무 속상하고 나 결승해야 되는데 신랑은 절대 1도 뛸 생각하지 말라고 제가 자꾸 결승 걱정을 하니까. 저 여기 오니까 또 뛰고 싶고 더 할 수 있을거 같다. 저 친구들 못 믿어서가 아니라"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 1회 정규리그 결승전 국대 패밀리vs불나방의 경기가 시작됐다. 킥오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보여줬다. 신효범은 "좀 더 중년으로 가면 이만큼도 뛰지 못할 수 있잖아요. 지금이 제일 젊을때잖아. 뛸 수 있을때 열심히 뛰고 싶다"라며 심정을 밝혔다. 이천수가 신효범에게 세트피스를 지시했다. 그리고 신효범과 박선영이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어 심하은과 박승희가 세트피스로 불나방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황선홍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박선영 씨가 잘하는게 많이 줄어보여"라고 말했다. 한채아가 헤딩으로 공중볼을 막았다. 그리고 주장 박선영과 한채아의 몸싸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조하나의 땅볼 슈팅이 골문을 강타했고, 서동주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미라는 인터뷰에서 "초반에 너무 쉽게 골이 나와서 너무 당황했고. 너무 답답하고 너무 화가 났다. 뛰고 싶은데"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그리고 전미라가 투입됐다.

송은영과 엉켜 넘어진 박승희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해 경기가 중단됐다. 양은지는 "얘 너무 뛰었어. 뿌리는 파스라도 주세요"라며 박승희를 걱정했다. 박승희는 허벅지가 뭉친거 같다며 "근데 나 공 안 굴려주면 안돼?"라며 처음하는 작전에 수습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병지는 "골킥해서 우리 팀한테 간 적이 있었나 생각해봐. 골키퍼가 가졌을때 누구 볼이야. 상대도 다 나가있고 이 볼 땅 볼 주면 누구 볼이야. 하은이 왜 이걸 주면 안 된다 그래?"라고 물었고, 당황한 심하은에 한채아는 "안 해봤으니까 모른건데 이제 하면 되지"라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리고 전미라는 "우리가 생각이 많은거 같다 단순하게 하자"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국대 패밀리의 약점을 파악한 이천수는 "여기서 하나만 넣으면 무너진다. 우리가 지금 조금만 하면 저기는 무조건 무너진다고"라고 지시했다.

박선영의 공이 아깝게 골대를 맞고 추가골에 실패했다. 이영표는 "심지어 패스를 할때 노룩 패스를 했어. 그리고 슈팅까지 한거야"라며 박선영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어 명서현이 넘어져 일어나지 못해 박승희가 들어왔다. 이후 심하은의 직접 프리킥 찬스에 긴장감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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