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희진이 언니들을 위해 깜짝 은퇴식을 준비했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희진이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을 위한 국가대표 은퇴식을 준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궁민이 2년 만에 '나혼산'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남궁민은 "조금 지쳐있는거 같다. 사실은 1월달 부터 이 작품을 하다보니까 불안한 사람을 연기하기 위해서 그런 마음을 느끼려고 노력하다보니까 너무 힘들다는 마음이 있어서. 요즘에 많이 힘들다"라며 드라마 촬영으로 지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드라마 촬영을 지켜보던 남궁민은 "촬영장에 도착했는데 화가 많이 나고 짜증이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 연기가 너무 잘 될거 같은거다"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바뀐 인테리어에 "제가 집에서 주로 생활을 하게 되고 실용적인 느낌으로 바꿔봤다. 새로 옷방이 생겼는데 원래 거기가 헬스방이었거든요. 거기서 고무줄 운동 밖에 안해서 굳이 그 방이 필요한가 싶어서 비웠다. 원래 잘 맞는 옷을 좋아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느라고 스타일이 편한 쪽으로 바뀐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남궁민은 상대 역할 녹음에 맞춰 자연스럽게 연기 연습을 시작했다. 남궁민은 "음성화 시켜서 외우기 시작하면 좀 더 말하는 것처럼 하는게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식사를 마친 남궁민이 냉장고를 열고 고민하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꺼냈다. 남궁민은 "어제 집에와서 바로 자느라 한 끼를 채우지 못해서 몸무게가 빠졌을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침을 더 챙겨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이 장난감 총을 들고 집안을 누비며 연기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이 거북이를 보기 위해 아쿠아리움을 찾아갔다. 남궁민은 "'거북이가 있으면 시청률 17%' 하와이에 갔을때 기적적으로 거북이를 봤다. 거의 정확하게 시청률이 맞아서"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거북이를 만난 남궁민이 먹이 주기에 도전했다. 그리고 남궁민은 "최고 시청률로 빌었다. 20%"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국대즈의 물놀이가 시작됐다. 김희진과 김연경이 서로를 공격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김연경은 "너무 재밌다. 애들이 왜 물총을 가지고 노는지 알겠다. 너무 힐링이에요"라고 말했다.
물놀이 후 김희진은 김연경의 "불멍하기로 했는데 불멍은 어떻게 하는거야?"라는 말에 바로 일어나 불을 피울 준비를 했다. 이에 김연경은 "희진이는 인기 많겠다 딱 봐도. 넌 진짜 매력덩이야"라며 칭찬했다. 이후 김연경이 라바리니 감독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선수들이 반가워했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에 대해 "많은 감독님과 함께 해봣다. 제가 겼어봤던 감독님들 중에 여러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감독님이었던거 같다. 존경할 수 있는 감독님이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김희진이 케이크로 언니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희진은 "주문한 거지 제가 그린 건 아니고. 이렇게 해주는 후배가 어딨습니까"라고 말했고, 김연경은 "나쁘진 않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김연경은 인터뷰에서 "좋아했다. 그게 저희 최대로 뽑아낸거다. 가깝다 보니까. 그런거 하면 '뭐 그런걸 준비했어'하는 편이다. 무덤덤한"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