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시식단이 타코집과 라면집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반전 시식평을 받은 타코집, 라면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코집을 찾은 1차 시식단은 “진짜 멕시코 타코 크기야”, “당신이 자주 가던 타코집 맛이 날까?”라며 멕시코 타코에 익숙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성주는 “타코집이 네 팀 중 가장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우려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시식을 지켜봤다.
“첫 점수는 9점”이라는 김성주의 말에 백종원은 크게 놀랐다. 첫 시식단은 “이 타코면 6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멕시코에서 타코를 먹어봤던 시식단 역시 타코를 먹자마자 어깨춤을 추고 발을 동동거리는 등 말 한 마디 없이도 음식에 대한 호평을 보여줬다. 이들은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지만 “중간 중간 이가 아플 정도로 딱딱한 고기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성주는 “가장 걱정됐던 타코 집이 예상을 뒤엎고 8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라면집은 “이게 5천 원이라고? 내 생각엔 만 원 정도까지 올려도 될 것 같다”는 평가로 호평을 받는 듯 했다. 그러나 “제주도 특색을 못 살린 것 같다”, “순두부찌개인지 라면인지 모르겠다”는 혹평을 듣는 반전이 있었다. 백종원은 “물 양을 그대로 잡았다면 적었을 수 있다”며 “지금 조리할 때 양푼 냄비를 쓰고 있는데 열 전도율이 높아서 물이 빨리 증발한다, 그러면 찌개 느낌이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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