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경아가 시부모님과 친한 사이임을 언급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경아와 권재관 부부와 임학래와 임미숙,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와 권재관은 아침부터 티격태격 싸워 눈길을 끌었다. 이때 권재관의 부모님이 집에 오셨다.

이에 모두가 놀라자 김경아는 시부모님이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며 "7년 동안 같이 살다가 분가 했는데 같이 살 때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스케쥴이 일정하지 않아서 시부모님이 아이를 맡아주시는 데 참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김경아가 참 착하다"고 했다. 김경아는 "신혼 때 부터 함께 살았다"고 했고 먼저 김경아가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집에 온 시어머니에게 반말을 하며 친근하게 대했다. 이에 권재관은 "아내가 어머니에게 언니라고 할 때도 있었는데 딸 하나 생겼다고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김경아 시아버지는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를 했다. 이 모습에 모두가 놀라자 권재관은 "고부간 벽을 없앴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경아는 "내가 1호가 되지 않은 이유는 시부모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아는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해본 적 있는데 어머님이 받아드리지 않았다"며 "친정엄마 보다 편한 느낌이다"고 했다.

김경아는 "남편과 싸우면 시아버님이 오셔서 미안하다고 하신다"며 "너같이 예쁜 아이를 내 아들이 마음 아프게 했다고 사과를 하시니 화해를 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권재관에 대해 "귀한 외동이라고 무조건 다 들어주고 키웠고 결혼 10년만에 낳아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시아버지는 "돌잔치 때 먼 일가친척까지 모두 왔는데 그걸 보고 다들 누구 환갑이냐고 할 정도였다"고 이야기했다. 권재관은 "집 마당 한구석에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모래산이 기억난다"며 "우리 집에는 바나나 나무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족보에 권재관은 권구복으로 돼 있었다. 이에 권재관은 "호적에는 권재관, 족보에는 권구복으로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경아는 "권구복이었다면 결혼을 생각해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임미숙과 김학래,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함께 물놀이를 떠났다. 네 사람은 수상스키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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