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지성이 김민정을 향한 복수를 다짐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극본/문유석, 연출/ 최정규) 12회에서는 자신의 조력자를 죽인 정선아(김민정 분)에 분노하는 강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창고로 강요한을 불러낸 정선아는 그의 포옹에 “도련님 다정하니까 좋다”라며 “나한테 왜 그랬어?”라고 물었다. 이후 “나한테 조금만 더 친절하지”라는 정선아의 말과 함께 손이 묶인 채 천장에 매달린 K(이기택 분)가 나타났다. 그와 동시에 정선아는 강요한의 가슴에 총구를 들이댔다.

정선아는 “2년만 기다리면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는데”라며 자신의 설득에 넘어가지 않은 강요한을 원망했고 강요한은 “난 그다지 가지고 싶은 게 없어서”라며 웃었다.

정선아는 “도련님은 그냥 다 부숴버리고 싶구나? 굳이 왜? 지금 쓰레기 치워봤자 또다른 쓰레기가 올 텐데”라고 요한을 이해하지 못했고 “쓰레기들 대장 노릇 내 취향이 아니라서”라는 강요한의 말에 “유감이네”라며 K를 쳐다본 후 “죽여버려”라고 명령했다. 이에 강요한은 선아를 제압하려 했지만 결국 그의 총에 복부를 맞았다.

강요한은 피를 흘리며 정선아가 기다리는 위층으로 올라갔고 K는 “위험합니다, 제발 오지 마세요”라고 흐느꼈지만 강요한은 꿋꿋이 올라가 추락 버튼을 만지작거리는 정선아에게 “그거 내려놓으라”고 말했다.

정선아는 “난 말이야, 도련님이 외로웠으면 좋겠어. 나처럼 그럼 내 옆에 있어주지 않을까?”라며 “도련님 곁에 아무도 없으면 말야”라고 웃은 후 추락 버튼을 눌렀다.

K의 추락에 강요한은 선아에게 “내가 널 외롭고 비참하게 죽여주지”라며 “너한테 아주 잘 어울리게”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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