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장훈이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달팽이 우체국을 운영하는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비영리 달챙이 우체국을 운영하는데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달팽이 우체국이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날짜에 맞춰 편지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뢰인은 "달팽이 우체국 운영 중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10년 전 탈북할 때 두고온 할머니께 편지를 보낸 여중생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이걸 핀란드 산타 할아버지를 찾아가서 편지를 보여드리고 희망의 답장을 받아 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20년 후에 우리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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