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미주의 예능감에 빵 터졌다.
2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자가격리를 끝낸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등장한 유재석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미주는 유재석과 이상엽에게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이 자몽을 얹어주셨는데 자몽드실거냐"며 자신의 자몽색 블러셔를 언급했다.
그러더니 유재석에게 "좀 짜드리겠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후 유재석은 "여름이 언제 끝나냐"고 했고 제시는 "이제 시작이다"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어제 입추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엽은 미주의 그룹 러블리즈의 '아츄'를 '입추'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에 미주는 곧바로 반응하며 댄스 본능을 뿜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는데 미주는 본격적으로 희극인의 길을 걸으면 된다"며 "우리 희극인들은 오래 활동한다"고 말했다. 이말에 미주는 "유재석에게 걸그룹이라고 말하면 '했다 쳐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제는 희극인 그룹이라고 생각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엽과 제시는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엽이 제시에게 휴대폰을 챙기라고 하자 제시는 이상엽 가방에 휴대폰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엽은 "일부러 가방을 큰 걸 가져왔다"며 제시의 물건을 선뜻 맡았다.
이를 본 유재석은 "진짜 남자친구 같다"며 두 사람을 놀렸다. 게다가 제시는 이상엽 가방에 오나라가 물건을 맡기려 하자 막기도 했다.
유재석은 "부모님도 두 사람의 로맨스를 알고 계시냐"며 "반응이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우리 엄마가 이상엽 오빠를 너무 좋아한다"며 "웃기다고 하고 왜 무시하냐고 한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어 "근데 그게 너무 재밌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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