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놀면 뭐하니?'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MSG워너비와 전여빈이 쁘띠 뮤비로 뭉쳤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그려졌다. 유야호는 뮤비 제작을 위해 전여빈과 만났다.

전여빈은 "동휘 오빠한테 문자가 왔다. 재석이 형님께서 좋아하셨다고 하길래 당장 연락을 달라고 했다. 확정을 해달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드러냈다.

유야호는 "원래 영상물을 패스하려고 했다. 뮤비도 아니다"라고 하자, 전여빈은 "티저는 정 없는 느낌이고 쁘띠 뮤비 어떠냐"라고 해 유야호의 마음에 쏙 들었다.

전여빈은 특별한 이력도 있었다. 전여빈은 "강릉사투리대회에서 대상을 탔다. 어머니께서 김치냉장고가 갖고 싶다고 하셔서 나가게 됐다. 1등을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1등 상품은 넷북이었다. 상품 교환은 안된다고 해서 어머니가 실망하셨다"라고 했다.

'글리치'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는 전여빈은 "동휘 오빠와 오랜 연인 관계로 나온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사라져서 행방을 찾게 된다. 저는 극에서 UFO에 납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전여빈은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과 M.O.M의 '바라만 본다'를 듣고 "전 곡은 나만 아는 사랑에 애잔해진다면, 그 다음 곡은 뛰쳐나가고 싶어진다"라고 했다. 유야호는 "쁘띠 뮤비를 2시간 안에 촬영하자"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쁘띠 뮤비 촬영날, 이동휘가 감독을 맡기로 했다. 이동휘는 "원래 관심이 많았다"라며 자체적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여자 주인공의 생일을 맞아 남자 주인공이 고백을 하는데, 이를 짝사랑하는 또 다른 남자 주인공으로 내용을 설정하기로 한 것.

고백하는 남자 주인공은 이상이, 짝사랑 하는 남자 주인공은 박재정이 하기로 했다. 그때 여자 주인공을 맡은 전여빈이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나를 아는 사람을 바라만 본다' 쁘띠 뮤비 내용은 박재정이 선물을 준비했다가 고백하려는 이상이를 때문에 전여빈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짝사랑하던 박재정은 이상이의 공개 열애 고백에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이의 고백에 전여빈은 설레며 포옹했다.

박재정은 슬프게 노래를 불렀고, 전여빈은 이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며 기분 좋아했다. MSG워너비는 한 시간 반 만에 모든 신을 다 촬영했다. 전여빈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바로 감정이입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며칠 후 MSG워너비는 공연에서 부를 단체곡을 위해 로코베리에 의뢰해 새 곡을 들어봤다. 가이드는 V.O.S가 불렀으며, 제목은 '난 너를 사랑해'였다. 이어 '나를 아는 사람을 바라만 본다' 쁘띠 뮤비의 완성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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