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28살 고민녀가 이제까지 20명 이상의 남자친구와 100일을 넘긴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남자를 100일 이상 사귀어본 적이 없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첫 번째 의뢰인 28살 김한솔 씨는 20번 이상 연애를 했으나 100일을 한 번도 못 넘겼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제가 더 많이 찼다"라며 "대학생 때 선배 소개로 만났는데 그 분이 다한증이 있었다. 손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축축해서 헤어지자고 했다. 또 저한테 담배 심부름을 시킨 남자친구도 있었다. 2주 사귀었는데 편의점 앞에 서 있었더니 담배 한 갑만 사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사주고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키와 얼굴은 안 보는데 언니 남자친구와 더블 데이트를 했다. 언니 남자친구는 키가 185cm였고 제 남자친구는 165cm였다. 같이 서니까 너무 차이나더라. 그 언니가 '너무 작은 거 아니냐'라고 해서 '그런가' 이러고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의뢰인의 최장 연애 기간은 98일이었다.
한번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는 의뢰인은 술 먹고 연락 안된다는 이유로 차인 적이 있다고 했다.
서장훈은 "아직까지 크게 걱정은 안된다. 네가 아직 완벽하게 좋아하는 사람, 임자를 못 만나서다"라며 "신중하게 선택하고 연애를 해도 상대방을 배려하면 된다. 술마시고 연락 안되고 늦게 들어가는 건 어느 누구도 좋아할 사람 없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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