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캡처
'세리머니 클럽'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민철 대표와 김준호가 영어 수강권과 김을 기부했다.

7일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신입 회원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김민철 대표를 보며 "1호 회원이시다. 충분히 자격이 있으신 것 같다"라며 정회원 승격을 허락했다.

이날 제작진은 박세리에게 새로운 신입 회원이 온다며 새로 올 회원도 굉장히 유명한 회사 대표님이고 본인 피셜 골프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캐리로 변신해 신입 회원을 맞을 준비를 했다. 신입 회원의 정체는 김준호로,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자 박세리와 회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는 "사업하는 분들과 같이 골프 치기로 해서 왔다"라고 전했다. 양세찬은 CEO라는 김준호에게 연 매출이 얼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아직 매출은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웃기려고 만든 줄 알았는데 진짜 사업이더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여러 가지 캐릭터 상품을 만들고 있다. 펭수, 라이언의 대항마 마쭈가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네 사람은 필드로 나갔다. 네 사람은 비 오는 상황에서 기부 미션에 도전했다. 4인의 총합이 PAR가 되어야 성공하는 미션으로, 1,000만의 세리머니가 걸렸다.

박세리와 양세찬이 연속으로 해저드 샷을 날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민철 대표는 러프 안착에 성공했고, 김준호 역시 페어웨이 나이스 샷을 보여줘 박세리를 감탄케 했다.

박세리는 레전드 샷을 탄생시켜 김종국, 양세찬, 김준호, 김민철 대표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박세리에게 어떻게 쳤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52도로 쳤다고 답했다.

이어 "오르막 경사를 고려했다. 52도를 쓰면 54도 정도의 로프트 각이 나온다"라고 설명해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홀파 미션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박세리는 "날씨도 그렇고 오랜만에 라운딩이라 내가 팀에 도움이 안 된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4홀 미션에서 박세리는 롱퍼팅 버디를 성공 시켰다. 김종국은 "진짜로 급이 다르다. 이 긴게 되네"라며 감탄했다. 박세리의 버디로 미션 성공이 가까워졌다. 양세찬과 김준호는 아쉽게 파에 실패했다.

이날 기부 미션은 실패했지만 김민철 대표는 뒤풀이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민철은 "가능하다면 영어 수강권을 어려운 분들에게 1만 장 기부하고 싶다"라며 판매가 30억 원의 수강권을 기부했다.

이에 김준호 역시 김 만 장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자신의 이용권도 주겠다며 전날 전화해도 바로 나올 수 있다고 말해 회원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