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허재가 새로운 취미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새로운 취미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박은 이종혁의 집들이 손님으로 찾아왔지만 모든 준비를 도맡아하는 윤데렐라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석진이 도착했고 윤박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너 온종일 일했지"라며 눈치를 챘다. 그러자 윤박은 "정확하게 파악하셨다.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지석진은 "왜 이렇게 기가 죽어있니"라며 안쓰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박이가 감자 다 깎았어. 감자탕 때문에 힘들어하는 거야"라며 해명했다. 이종혁은 "신인시절부터 윤박을 알뜰살뜰하게 챙겼다"고 덧붙였고 지석진은 "그때부터 엮였구나"라며 윤박을 안타까워해 웃음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허재는 취미를 찾기 위해 번지 피지오 학원으로 향했다. 허재는 "윤혜진씨가 하는 거 봤는데 너무 아름답더라"라며 "재밌을 거 같고 농구만 하고 살아서 취미 활동도 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온몸을 땀으로 적시며 번지 피지오에 열중하던 허재는 "동작을 따라 하기는 쉬운데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피아노 학원을 찾아 연습을 하던 허재는 수업을 받던 어린이들 앞에서 연주회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방타운으로 돌아온 허재는 녹초가 됐지만 휴식을 취하지 않고 근처 화방에서 구입한 서예 용품들을 꺼내 붓글씨를 쓰며 새로운 꿈에 도전했다. 배달 음식을 시켜먹던 허재는 "장단점이 있지만 요리를 해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거 같다"고 생각을 밝혔고 윤혜진은 "기본적으로 요리 DNA가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허재는 "운동 후 술 한잔 마시는 게 전부였는데 즐겁게 세가지 취미를 다 했다"며 "번지 피지오가 제일 힘들면서도 재밌었다. 그래도 제가 스포츠인이긴 한가 보다. 몸으로 하는게 아직까지 제일 익숙하다"며 열정을 쏟아낸 소감을 밝혔다.
윤혜진은 딸 지온의 등교를 도와준 뒤 도시락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고 해방타운으로 복귀했다. 그는 "장을 보고 오니 오후"라며 먹음직스러운 미니 핫도그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윤혜진은 "할머니가 항상 만들어 주던게 기억이 나서 만들었다"고 말했고 지온은 "완전 맛있다"며 기뻐했다. 이어 지온은 "글쓰기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며 상을 건네 윤혜진을 비롯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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