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연애도사' 방송 캡처
SBS Plus '연애도사'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군과 유소영이 좋은 사람을 만나 연애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박군과 유소영이 타로, 사주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박군이 연애를 못한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품어주고 싶은 눈이다. 눈빛이 쓸데없이 촉촉하다. 여성으로부터 모성애를 부른다"고 애정을 표했다. 하지만 박군은 자신의 연애 상태에 대해 "혹한기 훈련 중"이라고 했다.

박군은 과거 6살 연상의 누나를 만났다고 밝히며 "그때 그런 누나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상이 잘 헤아려줄 것 같다"고 했다. 박군은 타로를 보게 됐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롤모델이기도 하고 가요계 선배이시기도 하는데 장윤정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타로 결과 장윤정과의 관계는 멘토와 멘티로 나와 박군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군의 향후 3개월 연애 전망에 대한 타로 결과가 나왔다. 이제부터 휴식 같은 연애를 할 때가 됐다고. 다만 후회와 그리움, 공허함을 내려놓으라고 조언했고 박군은 "좋은 친구였는데 군 복무 중 오디션을 보고 운 좋게 합격돼 전역하고 올라왔다. 그 친구는 지방에 있고 코로나도 있고 여러 이유 때문에 합의 하에 헤어지게 됐다. 지금은 오빠 동생으로 잘 남는다.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렸었는데 환경상 헤어지게 되니까 미안했다"며 옛 연인을 떠올렸다. 타로 도사는 이어 "본인을 리드할 여성이 나타나거나 그런 여성이 본인과 잘 맞는다"고 했고 박군은 "제가 생각하던 상과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박군은 마음에 드는 여성이 나타나면 표현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성향을 고백하며 다가가야 하는지 질문했다. 이에 결론은 적극적인 여자를 만나라였다. 박군은 과거에는 직접 표현을 잘 했지만 연예인이 된 후에는 대시를 하지 못하는 상황임을 밝혔다.

박군은 사주 도사를 찾아갔다. 사주 도사는 박군에게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운명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온 삶이다"고 했고 박군은 "어머니랑 둘이 살았는데 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 빨리 졸업하고 어떤 일이든 하고 싶었다. 알바를 하면서 '왜 이렇게 힘들지, 이제 힘든 일 끝나겠지' 했는데 특전사가 더 힘들었다. 전역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정말 힘들 땐 어머니 산소 가서 펑펑 울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주 도사는 그러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연애운이) 들어온다. 이 때 괜찮은 여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했고 박군은 이상형에 대해 "우쭈쭈해주고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누나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사주 도사는 "연하랑 잘 안 맞는다"고 했고 박군도 "저 누나가 좋다"고 놀라워했다.

SBS Plus '연애도사' 방송 캡처
SBS Plus '연애도사' 방송 캡처

유소영은 자신의 연애 상태를 묻는 질문에 "리모델링 중"이라며 "잘 안 되니까 리모데링해서 연애를 잘 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너무 못한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정보를 얻어서 배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유소영은 연애를 쉰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3개월 됐다. 그 전에 2년 전에 만났었다. 그 후에 썸도 없다가 만나게 됐다"고 부끄러워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하던 중 "전 남친이 저랑 베프였던 친구랑 바람이 났다. 같이 놀았는데 둘이 눈이 맞은 거다. 화가 나서 삼자대면을 해서 뭐라고 했다. 그랬더니 친구가 저한테 '우리 오빠 욕하지 마' 이랬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더라. 울면서 왔다. 둘이 껴안고 있었다. 그때는 어렸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 두 사람이 지금도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는 "헤어졌다. 헤어지고 남자한테 '잘 지내냐'고 연락이 왔다. 연락을 그냥 끊어버렸다"고 대답했다.

유소영은 타로 도사를 찾아갔다. 그는 이상형으로는 송중기와 차은우를 꼽았다. 그는 차은우와의 케미 타로를 봤고 "뭘 해도 잘 풀리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유소영은 "연습생 때 같은 헬스클럽이었다. 인사를 했는데 연습생 시절부터 너무 잘생긴 거다. 그 친구는 진짜 잘 되겠다 했다. 원래 하얀 남자를 좋아한다"고 차은우를 만났을 당시를 떠올렸다.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는 "친구들하고 술 먹으러 가는 건 터치 안 한다. 그런데 그걸 이용하더라. 딴짓하다가 걸린다"며 "저는 집에 들어갈 때만 연락달라고 하는데 그걸 이용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이 만나 나쁜 남자에 대해서는 "돈 꿔달라는 사람도 있었다. 집에 전기세가 밀렸다고 해서 관리비를 내줬다. 세네 다리를 걸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그러면서 "친구들이 저를 똥차 콜렉션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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