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태균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6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태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균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최근 공연 '혼서트'를 했다며 "혼자서 하는 콘서트는 혼신의 힘을 다해 한다는 의미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균은 "7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언제 제일 생각나냐는 질문에 김태균은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 나는데 제일 힘들 때가 꽃 필 때 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또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봤을 때 생각이 난다"며 "어머니가 조기찌개를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몇 달 전 조기찌개가 드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며 "못해드린게 그렇게 한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얼마 전 대전에서 조기찌개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눈물이 계속 났다"며 "하루 어머니와 함께 보낼 시간이 주어지면 그곳에 꼭 모시고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프로게이머를 준비하는 중3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아들이 중1 때 직접 게임 학원도 알아봤다고 했다. 이말에 서장훈은 놀라며 "게임 학원이 다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태균은 "강사가 하루에 3시간 이상은 게임을 시켜주셔야 한다고 하더라"며 "그냥 알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학원에 다녀온 뒤 아들에게 최고 사양의 컴퓨터를 선물하며 게임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그때 부터 아들이 놀고 있으면 들어가서 게임 안하냐고 혼냈다"고 말했다.
안 닮았으면 하는 점이 있는지 있냐는 질문에 김태균은 "외모로는 머리 큰 걸 안 닮았으면 좋겠는데 아이가 태어난 날 유독 신생아가 많았는데 상위 5% 머리 크기를 기록했다"며 "뇌 검사까지 했는데 선생님이 유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최진혁은 드라마 촬영을 앞둔 영재를 위해 벌크업을 시켜주겠다고 나섰다. 영재에게 최진혁은 "등 운동을 해야 어깨가 넓어보인다"고 했다. 이에 영재는 "요새 등 운동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영재의 등을 만져 본 최진혁은 "근데 갈비 밖에 없다"며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최진혁의 트레이닝은 "아픈 걸 즐겨야 한다"며 "아프니까 근육이다"라고 잔소리를 하는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이었다. 이에 영재는 "근데 왜 시범 안 보여주시냐"고 했다. 그러자 최진혁은 "난 평소에 많이 한다"고 둘러댔다. 결국 영재는 "그냥 드라마 안하고 편하게 살겠다"며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하라는 설거지하고 그러고 살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드라마 '좀비탐정' 끝나고 7개월을 쉬었는데 이렇게 오래 쉰 적은 처음"이라며 "드라마에 노출 신이 많다 보니까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생기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진혁은 "상의 탈의가 있으면 듣는 순간부터 바로 한다"며 "예전에 '황후의 품격' 할 때는 밤샘 촬영 때문에 운동을 못했고 상의 탈의가 얼마 안 남았는데 근육이 빠지니까 미칠 거 같아서 아침 7시부터 운동하고 촬영가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또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도경완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완은 "예전에 명품 가방을 선물한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안 썼다"고 말하며 임원희가 내놓은 물건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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