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무송이 한달 수입에 관해 솔직하게 밝혔다.
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가수 이무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무송을 "가수이자 결혼정보업체 이사님이자 가수 노사연의 남편"으로 소개했다. 이무송은 해당 수식 중 "가수로 불리는 게 좋다"며 "어려서부터 '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삶 자체가 음악이다. 그러다보니 가수라는 표현이 좋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무송은 가수라는 직업 외에 현재 10년 이상 결혼정보업체를 이끌어나가고 있기도 하다. 그런 그가 최근 노사연과 함께 출연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졸혼에 대해 언급한 것은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는 본인에게 '졸혼'이라는 단어가 '훅 들어왔다'라고 표현했다. 그는 "‘졸혼’은 그런 것 같다. 2~30년 살다가 서로가 너무 잘 알고 루틴 반복에 힘들어하고 새로운 걸 찾고 싶어하지만 쉽게 탈피하지 못할 때 존중하면서 각자의 삶을 살아보는 것"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졸혼의 개념을 쉽게 설명했다. 그는 "가정에 얽매여서 하지 못했던 자기 계발을 하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프로그램에서 '졸혼'을 언급했을 때 노사연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무송은 “방송에서 보다시피 큰 눈이 더 커졌다. "상의 없이 뭐냐"라는 표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계산하다 보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훅 던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부분도 드러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꾸 싸우게 되니까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기로 했다. 그러면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기에 그런 것들을 방송에서 보여드렸던 것”이라고 '졸혼'을 방송에서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무송은 한달 수입을 밝혔다. 그는 "저는 늘 노사연 씨에게 항상 상대적 빈곤층이다. 열심히 벌어도 그 사람을 넘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들 오면 따뜻한 점심 사줄 정도는 번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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