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사랑의 바보 의뢰인 부터 화려한 덤프트럭 기사 의뢰인이 서장훈의 조언을 들었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다양한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등장한 의뢰인은 29살 여성으로 연애로 고민이라고 했다. 의뢰인은 "연애를 시작하면 일에 집중을 못한다"며 "어떤식으로 연애를 해야하는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최근 만난 남자친구와는 100일 정도 만나고 이별을 했다고 말하면서 "사소한 거짓말을 많이 해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떤식으로 헌신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했고 의뢰인은 "전 남자친구가 내년에 캐나다를 가는데 같이 가고 싶어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전 남자친구는 학생인 것 같은데 본인은 뭐 먹고 살려고 그런거냐"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은 "그 전 연애는 1년 반 만났다"며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 공연장을 따라 다니면서 영상도 찍어주고 그러기 위해 캠코더를 구입해 뮤직비디오도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럼 남자친구도 선물을 준 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이 있는데 그 그림이 있는 공책을 받았는데 좋았다"고 말했다. 또 의뢰인은 "퍼주는 연애 안 하려고 데이트통장을 만들었다"며 " 데이트할 때 돈이 몇 백원 부족했는데 그때 전전 남자친구가 반씩 입금하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분간 연애는 쉬고 자기계발에 몰두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등장한 의뢰인은 역대급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수근과 서장훈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뢰인은 "화장이랑 차림새 때문에 안 좋은 말과 오해를 많이 받는다"며 "무당 같다던가, 공연 하러 가냐고 묻는데 난 공사하러 간다"고 말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직업을 묻자 의뢰인은 "덤프트럭 운전을 한다"며 "사람들이 내 직업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화장을 하는 데에는 1시간 반이 걸리고 집에서도 화장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은 "원래 기사이던 남편이 술 먹고 다쳐 팔이 부러지면서 생계 유지를 위해 뛰어들었다"며 "월 수입 1300만원을 벌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의뢰인은 "5살 때 피부에 염증이 났는데 아버지가 독한 약을 발라서 피부가 썩었다"며 "어린이나 나를 보면서 '저 아줌마 얼굴 불탔다'라고 하길래 이후 시선을 다른 곳으로 분산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짙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모아둔 돈 본인을 위해 써라"며 "피부과를 가서 본인 치료가 우선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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