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지우가 레이먼킴표 수제 다이어트 도시락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주역 정성화, 김지우와 두 사람의 찐친인 김성범, 레이먼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가 박나래 대신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작부터 남다른 텐션을 뽐냈다. 이어 게스트가 소개됐고, 네 사람은 기왓장 깨기 도전에 실패해 '비틀쥬스' 홍보 기회를 놓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장을 깬 정성화가 억울함을 호소하자 정성화에게만 홍보 기회가 주어졌다. 정성화는 한국에서 공연되는 '비틀쥬스'가 세계 최초 라이센스 뮤지컬이라고 밝히며 자부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에과 함께 최초로 출연하는 예능이라며 "(레이먼킴이) 진짜 재밌는데 방송에만 나오면 다른 사람이 된다. 집에서는 목소리가 돌고래 하이톤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비스' MC들은 집에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탁했고, 레이먼킴은 손사래 치며 "그러면 방송에 못 나간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김지우와 만난 지 6시간 만에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지우는 자신이 먼저 레이먼킴을 좋아했다며 "회식 자리에서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말이 너무 잘 통했다. 제가 홀딱 반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번을 대시했는데 퇴짜를 맞았다. 세 번째 만남에서 뭐가 먹고 싶냐고 하길래 순수하게 양대창을 먹고 싶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먼킴은 "여기까지가 김지우 씨 시점이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을 꺼냈다. 레이먼킴은 "자기네 집 앞에 가니까 술을 한잔하자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김지우는 당황하며 "우리 둘 다 술을 좋아하니까 많이 마셨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더라. 저녁에 만나서 너무 짧게 만났다. 헤어지기 싫어서 제가 '저희 집에 고양이 보러 가실래요?'라고 했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레이먼킴은 "저는 진짜로 고양이 보고 싶어서 간 것이다.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너무 귀여웠다"라고 답해 MC들의 야유를 자아냈다.

바디프로필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김지우는 "남편이 옆에서 식단을 챙겨줬다. 50%는 남편 덕이다"라며 "사실은 9월에 촬영을 앞두고 있다. 1년에 한 번씩 찍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레이먼킴은 "제가 140kg에서 40kg를 감량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아서 다이어트를 안 했으면 좋겠다. 몸이 상할까 봐 하라고 말을 못 하는 상황이다"라며 김지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우는 평소 레이먼킴이 만들어준 다이어트 도시락을 자랑했다. 김지우는 바나나와 손 소독제 티슈를 챙겨주는 레이먼킴의 섬세함을 칭찬했다. 레이먼킴은 도시락에 직접 만든 소시지에 곤약밥, 산딸기 샐러드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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