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C불나방과 FC월드클라쓰의 경기가 공개됐다.
전날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불나방과 FC월드클라쓰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막식에 제일 먼저 지난 우승팀 FC불나방이 등장했다. 이어 FC개벤져스에 합류한 김민경에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FC국대패밀리가 등장했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빙상 국가대표 박승희, 그리고 양은지까지 합류했다.
FC구척장신의 비어있는 감독 자리에 한혜진은 "저희가 지난 시즌에 꼴찌를 하는 바람에 경질이 되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척장신의 감독으로 최용수 감독이 등장했다. 최용수는 "조별 예선 탈락을 해본 적이 없다. 탈락하면 축구판을 떠나야할거 같다. 우리는 아마 지난번 때와는 다른 모습으로 저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FC월드클라쓰가 최진철 감독과 함께 얼굴을 가린채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월드클라쓰의 선수 영국의 에바. 우즈벡의 구잘, 파라과이의 아비가일, 프랑스의 엘로디, 일본의 사오리, 미국의 마리아가 공개됐다. 그리고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FC액셔니스타 이미도, 최여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가 등장했다. 주장 이미도가 킥 시범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FC불나방이 A조로 편성되자 다른 팀들이 모두 B조를 원했다. 이에 박선영은 "A조가 왜 죽음의 조야"라며 해맑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척장신팀이 B조로 환호했다. 박선영은 "우리 피한게 너무 좋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A조로 불나방과 붙게 된 개벤져스는 "이거 누가 뽑은거야"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액셔니스타의 최여진은 "저희는 A조 가고 싶었다. 구척장신 개벤져스 이겨봤자 별 도움이 안돼. 시시해서"라며 도발했다.
이후 리그전의 조편성 A조 FC불나방·FC월드클라쓰·FC개벤져스, B조 FC구척장신·FC국대패밀리·FC액셔니스타가 공개됐다.
FC불나방과 FC월드클라쓰가 개막전 첫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박선영은 "사오리라는 친구가 잘 친다. 괜찮아"라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선영은 "막상 붙어는 봐야겠지만 그다지 그렇게 전력이 아주 센 팀은 아닌거 같다. 우리하고 피지컬이 다른 친구들이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 저희들도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라고 인터뷰했다.
한채아는 "밀리고 있어 불나방이"라며 놀랐다. 이후 조하나의 선취골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하지만 조하나의 득점 후 심판이 핸드볼 반칙이라며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오리가 첫 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박선영은 "뭉쳐서 그런거잖아. 풀어. 괜찮아"라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고 박선영은 "들어가 때릴거야"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리고 박선영이 동점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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