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이 입담을 뽐냈다.

1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김기방, 태항호, 이호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은 “우리가 비록 이렇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세상 제일 귀엽고에서 전학 온 비주얼 배우 큐티 기방”이라고 소개했다. 태항호는 "난 러블리 예쁜이 태항호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호철은 민경훈과 김희철에게 형이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거짓말 하지마라"며 "딱 봐도 우리랑 나이가 비슷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난 막둥이다"며 "1985년생으로 37세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 누가 있는지 묻자 이호철은 "송중기, 양세형, 이광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85년생인데 12월생이 대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호철은 “내가 정말 잘하던 걸 하루 만에 그만뒀다"며 그게 게임이라고 했다. 이호철은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애들이 막 욕을 하더라"며 "근데 자꾸 내 아이디가 들리고 상황도 비슷해서 보니까 초등학생들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요만한 애들한테 나이 30살 먹고 뭐라 하다가 이걸로 싸우나 싶었다”라며 “완전 끊었다가 요새 종종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김기방은 아내를 언급하며 "결혼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가 코드가 잘 맞는다"고 말했다.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김기방은 "프러포즈 안하기로 했는제 몰래 다이아 반지를 준비했다"며 "일상적인 데이트 후 집에 들여보낸 뒤 여자친구가 샤워하러 확인한 후 화장실 앞에 다이아 반지와 꽃을 두고 나왔다"고 말했다.

어떻게 결혼 전 집에 갔냐는 질문에 김기방은 "연애 3개월 때부터 여자친구네 집 자매가 4명인데 장모님들과 다 나를 좋아해줬다"며 "가족들이 프러포즈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또 태항호와 닮은꼴에 대해 "예전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태항호가 출연하고 극중에서 조인성과 친구 역할을 했는데 나는 실제로 조인성과 친구다"며 "그런데 사람들이 나한테 그 드라마 잘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태항호도 "나도 드라마를 할 때 팬들이 오셔서 조인성 친구 김기방이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드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김기방은 태항호가 아니라 고창석 형을 닮은 것 같다"라고 했고 김기방은 "많이 들었다"며 "수염과 눈매 등이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태항호는 김희선에게 결혼 반지 선물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태항호는 "강호동, 김희선과 '섬총사'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마치고 돌아오던 뱃길에 나에게 김희선이 결혼 날짜를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김희선이 아내한테 결혼반지를 선물해 줬다"며 "너무 감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김희선 딸이 결혼할 때 내가 꼭 보답하겠다 결심했다"며 "김희선이 준 반지는 웨딩링으로 사용했고 결혼식 전 따로 프러포즈할 땐 내가 다른 반지를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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