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허훈과 쌈디의 일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구선수 허훈과 쌈디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쌈디가 더운 날씨에 자전거를 끌고 외출에 나섰다. 쌈디는 "스케줄도 없고 날도 좋고 그래서 느낌있게 입고 느낌있는 곳에 가려고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기안84는 "대체 뭔 느낌인데?"라며 의아해했다.
쌈디는 인터뷰에서 "그 느낌에 대해서 파고들려고 하지 마세요. 느낌 죽으니까"라고 말해 멤버들이 질색했다. 19개의 요리를 순삭한 쌈디는 "행복해. 잘 먹고 갑니다"라며 다시 밖으로 나섰다. 쌈디는 "자전거 타면서 노래 듣잖아요. 그것도 되게 행복한 시간이다. 한참 힘들때 하는 행동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의 코스죠"라며 노래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더운 날씨에 쌈디는 "그냥 예쁜 옷 입고 싶었다. 패션에는 계절이 없잖아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집으로 돌아온 쌈디가 개인 작업실로 향했다. 그리고 쌈디는 제일 먼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연습했다. 이에 화사는 "90년대 발라드 가수 느낌?"라고 말했다. 쌈디는 발라드 연습을 많이 하냐는 질문에 "MSG워너비 하고 나서부터는 자주하고 있다. 발라드 가수 정기석으로서 죽으면 안 되니까 이 느낌이"라고 답했다.
쌈디는 "요즘에 계속 일만하고 퍽퍽했던거 같다. 위로 받고 싶을 때 꺼내 보는 드라마다. 어떤 느낌이라고 딱 단정 지어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며 '나의 아저씨'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쌈디는 "아이유 씨 지은씨 저 지금 나의 아저씨 마지막회 보다가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진짜요? 그거를 보고 계셨구나"라고 답했다. 알고보니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대화를 하고 있던 것. 쌈디는 "이상하게 일면식도 없는 분들한테 깊은 얘기를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농구선수 허훈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허훈은 "저도 혼자 사는데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영광입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허훈은 "3년 전만해도 다 숙소 생활을 했는데 출퇴근 형식으로 시스템을 바꿨기 째문에 지금 한 2년 반 정도 된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훈은 꽃무늬가 많은 집안에 "본가가 서울인데 어머니가 집에 자주 오신다. 자주 와서 이것저것 갔다 놓으시니까 제 취향이 아닌데"라며 인테리어가 어머니 취향이라고 설명했다. 허재의 기습 방문에 멤버들이 기겁했다. 허훈은 "제가 2년 반 혼자 살았는데 아버지가 한번도 안 왔다. 형네 집도 방송을 통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식사를 끝낸 허훈이 "운동선수들이 대부분 어디를 갈때 트레이닝 복을 입고 다닌다. 근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 어디를 가든 예쁘게 입고 싶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허훈은 "되게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니까"라며 골지 사랑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 사이에서 옷 못입기로 유명하다는 말에 허훈은 "제 안티 팬이다. 달리 짧아 보인다. 아버지 옷 뺏어 입었냐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라며 울컥했다.
이어 허훈이 한껏 꾸미고 체육관에 도착했다. 허훈은 "다음 시즌을 위해서 몸을 만든다고 얘기를 하죠"라며 스킬 트레이닝을 위해 준비했다. 이어 허훈은 "스킬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데 보충 수업 같은거다. 농구는 끝이 없다. 백 번 연습을 해야 시합때 한번 나올까 말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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