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미라가 연기생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25일 밤 8시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밀양으로 떠난 허영만과 윤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미라와 허영만은 경남 밀양으로 떠났다.
윤미라는 허영만은 "선생님이랑 밥을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진솔하시더라"라며 "나는 예능을 한 번도 안해봤다"라고 말했다.
허영만과 윤미라는 밀양에 있는 먼저 산촌 백반집을 찾았다. 이 집에 대해 허영만은 "이 곳이 산 속에 있어서 전쟁 때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윤미라는 "전국적으로 한국 최고의 감독님들이 신인 배우 모집을 했는데 우연히 신문을 보니 모집공고가 나왔더라"며 "응모를 했는데 합격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은 "처음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던 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미라는 "처음에 무용가가 되고 싶었고 무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미라는 "배우되길 잘 했다"며 "후회를 안 하고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허영만은 윤미라에게 "결혼은 안 했는데 왜 아들이 그렇게 많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미라는 "저는 이상하게 드라마를 하면서 딸은 별로 없고 전부 아들"이라고 말했다.
윤미라 "아들들이 다 성공했다"며 "안재욱, 송일국, 손현주, 이승기"라고 말했다. 윤미라는 "이승기는 아마 첫 작품에 제 아들을 했을 것이다"며 "드라마 '소문난 7공주'에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만은 "가장 좋았던 남편은 누구였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미라는 "제일 오래 산 남편이 백일섭"이라며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7년을 살았다"고 말했다.
또 윤미라는 촬영 없는 날 뭐하냐는 질문에 “집에 엄마와 있다"며 "2남 3녀 중에 제가 맏딸이고 동생들은 다 결혼했고 걸음을 잘 못 걸으시니까 아무래도 제가 옆에서 돌본다"고 말했다.
윤미라는 대표작에 대한 질문에 “저는 다 대표작 같다"며 "심혈을 기울이고 다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미라는 “마지막으로 멜로를 해보고 싶다"며 "우리도 얼마든지 러브스토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라는 백반집, 닭볶음탕, 갈빗집을 허영만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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