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쳐
'복면가왕'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현숙이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아기염소의 세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다. 이날 아기염소를 꺾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으며, 1라운의 세 번째 대결에서 윤현숙이 가면을 벗고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윤현숙은 혼성그룹 잼 출신으로 오랜만의 등장이었다. 윤현숙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부터 박선주 등 연예인 판정단은 윤현숙임을 직감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실제로 윤현숙은 효자손이었다. 윤현숙은 효자손 가면을 벗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가창했다.

먼저 출연 소감으로 "제가 가수로 데뷔했다. 열정을 다해 일해본 게 사실 없는데, '복면가왕'이 처음이다. 사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윤현숙' 이름으로 서는 무대이지 않나. 그것만으로도 저 자신을 다독여주고 싶다"고 했다.

2라운드 개인 무대로 김완선의 곡을 선곡한 것에 대해 "중학생 때 김완선의 팬이었다. 잼 데뷔 전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김완선 닮은 꼴로 출연해 함께 춤을 췄다"고 했다.

이어 "당시 저희 아버지께서 투스타였다. 방송을 나가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가명 윤아영으로 나갔다. 이후 잼으로 데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정단으로 나온 노이즈를 보며 "잼과 노이즈가 라이벌 구도였다. 그런데 실제로 노이즈가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라고 했다. 노이즈는 "솔직히 말하면 혼성그룹이 생소해서 부끄러웠다. 윤현숙의 미모가 그때도 예뻤다"고 했다.

끝으로 윤현숙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원래 꿈이 연기자다. 연기자로서 대표작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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