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래퍼 치타가 어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치타가 어머니와 함께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치타는 드레스룸에서 6년 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입었던 의상을 보며 인기를 끌었던 곡 'Coma07'에 대해 이야기했다.
치타는 "생사를 넘나들던 혼수상태를 경험하면서 음악을 만들었다"라며 "곡이 무서울 수 있고 낯설 수도 있지만 나는 코마를 극복하고 이 자리에 있고 멋있게 살고 있다는 좋은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어머니는 "어쩔 때는 딸이 아니라 존경심이 든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치타는 가족 앨범을 보며 치타의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했다. 아버지의 얼굴을 타투로 새긴 치타는 "제가 김은영이 아닌 많은 분들이 치타로 알아주시고 수많은 관객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때 아버지와 함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또 치타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도 전하며 "엄마라는 존재는 강하고 거대하고 크다. 돈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안 꿇릴 수 있는 존재"라고 밝혔다.
그런 치타의 마음을 어머니도 알고 있었다. 어머니는 "돈 버는 이유 첫 번째가 엄마라고 한다. 자식들이 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겠지만 말로 표현해준다는 게 중요하다"라며 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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