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형님학교'가 위기에 빠졌다.
29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사감 선생님이 된 데프콘과 영양사 선생님이 된 이혜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수라장이 된 기숙사를 향해 강호동은 "우리 성적 하락으로 기숙사 철거 당한 거냐"고 말했다. 이상민은 "압류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데프콘이 등장했다. 갑자기 등장한 것을 보고 김희철이 놀라자 데프콘은 "나도 어제 알았다"며 "난 기숙사 사감 선생"이라고 말했다.
기숙사가 엉망이 된 것에 대해 데프콘은 "사실 새로운 이사장님이 너희를 안 좋아 한다"며 " 졸업 안 하고 6년째 밥만 축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분개하자 데프콘은 각자에게 어떤 공을 세웠는지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이 학교를 위해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라며 "전학생, 간식 등 리액션으로는 내가 우등생"이라고 어필했다.
이수근은 특별한 게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이수근은 내 귓속말을 다 들어줬다"고 했다.
이어 이수근은 "서장훈이 등록금을 몰래 내주고 있다"고 했고 이상민은 "서장훈이 나한테는 6년째 차비를 주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이상민에게 "너 외제차 타지 않냐"고 하자 이상민은 "리스비를 서장훈이 내주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데프콘은 "이제 힘든 척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아직 힘들어 이 자식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호동에게 데프콘은 "강호동은 힘 안 주고 얘기해도 된다"며 "강호동 없으면 학교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데프콘은 너무 대장급한테만 깍듯한 거 아니냐"며 "유재석, 정형돈, 강호동에겐 너무 관대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대장 알레르기가 있는 거지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사 선생님으로는 이혜정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앞서 등장한 보건 선생님 여에스더를 언급하며 '형님학교' 선생님들을 언급했다.
이혜정은 "어떻게 6년 간 밥을 해준 나를 모르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이혜정을 향해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어떠냐"고 물었고 이혜정은 "다 찌그러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혜정의 밥을 직접 먹어 본 적이 있다고 했고 이에 이혜정은 "숨겨져 있던 전복장을 발견해서 상품을 만들어서 대박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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