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임상아와 김소연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임상아와 김소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르 탔다.
이날 예약 손님 임상아와 김소연이 찾아왔다. 임상아와 김소연은 먹고 싶은게 있냐는 질문에 국밥, 전 봄나물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와 전진이 두사람과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그런가운데 김수미는 "오늘 손님이 자가격리 끝나고 처음 출연이다. 소고기국밥을 먹고 싶으시데. 호박 부추전을 해"라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이에 정은지와 하니가 호박 부추전 재료 준비를 도왔다. 하니는 "칼 잡으면 뭔가 하는거 같아"라며 느리지만 열심히 부추 손질을 했다.
임상아는 "국밥 먹으니까 우리 딸들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편 생각은 안나?"라고 물었고, 임상아는 웃음을 터트리며 "남편은 어린 아리따운 와이프하고 잘 지내고 있기 때문에"라고 답해 박명수가 사과했다. 이어 김수미는 "언제 이혼한거야?"라고 물었고, 임상아는 "올리비아가 여덟 살때"라고 말했다.
임상아는 "양육비는 저희는 반반씩 내고 있다. 이복동생이 저희 집에도 놀러온다. 저는 너무 고맙다. 올리비아한테 동생이 있는게 좋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올리비아를 쫓아다녔다. 저는 그걸 보는 것만으로 너무 좋았다. 제가 올리비아한테 엄마가 저렇게 예쁜 동생 낳아주려면 너무 어렵다. 엄마는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아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누님이 예전에 정우성, 이정재씨랑 한솥밥을 먹던 사이라고"라고 물었고, 임상아는 "대학 때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났다. 정우성 씨하고 구본승 씨하고 같이 카페 서빙 알바를 했었다. 별로 안 친했었다. 정우성 씨는 항상 고개 숙이고 조용히 일했던 스타일이었고 본승이는 그때도 굉장히 끼 많은 아이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저는 있다. 저는 오래됐다"라며 9년간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김소연은 "만나는 사람이 독일 사람이고 비주얼 아트를 하는 사람인데 모델이 필요해서 무작정 전화를 했었다. 잡지사 담당자가 저희 회사에 연락을 했던거다. 저희 회사에 왔는데 아시다시피 저희 또래의 남자는 다 이래요"라며 박명수를 가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소연은 "저희 에스팀 자회사 대표가 독일 사람을 보더니 저 사람을 무조건 대표님 해줘야겠다 해서 밥을 사준다고 통유리로 된 이태원 식당 창가에서 먹고 있을테니까 우연히 지나가는척하라고 작전을 짜서 만나게 됐다. 놀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대표님 기회를 봐서 빨리 키스하세요' 이렇게. 오늘 결판을 봐야 한다. 그래서 제가 해버렸다"라며 유쾌한 연애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혜진 씨를 처음에 발굴하신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모델 대회에 나왔었다. 본인 의사로 나온거 같지는 않았고 그냥 주변에서 하도 얘기를 하니까 억지로 나와서 몇 천명이 있는데 계속 툴툴대고 있더라. 그래서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좋아하면서 나가더라. 외모가 100점이었다. 한국에 저런 몸매가 있다니 무조건 잡을 생각으로 미행을 했는데 놓쳐서 대회 원서를 훔쳤다"라며 한혜진을 만나게 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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