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도연이 코빅 마지막 녹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날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규형이 전주 한옥마을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이 코빅 마지막 출근길 "고민하고 고심한 끝에 그렇게 결정을 내렸다. 잠시 쉬어가는 걸로"라고 말했다. 분장을 하던 장도연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줬다. 장도연은 인터뷰에서 "저는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잖아요. 그리고 오래해본 프로그램이 많이 없거든요. 유일하게 10년을 했던 프로그램이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고 자의로 쉬겠다고 하는게 처음이라 이게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했던거 같다"라고 말했다.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마지막까지 불태운 장도연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장도연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랜선 팬들의 메세지에 뭔가 훅 왔던거 같다. 실감하게 된거 같다. 공개 코미디라는게 무대에 서면 마술 가면을 쓴거 같은 기분이 든다. 나를 저렇게 보러 와주셨구나. 그런 마음이 느껴져서 참 따뜻했었다. 이런 환호를 받을 일이 많이 없으니까 다시 돌아갔을때 괜찮아져서 관객분들이 앞에 계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이거지하면서 신나게 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코빅 2등으로 꽃다발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장도연은 "제가 요즘에 꽂힌 요리가 있다"라며 "오늘의 메뉴는 바로 붕어빵이다. 겨울철만 되면 애정하는 메뉴인데 사시사철 있지가 않아서 제가 만들어 보려고 했다"라며 직접 붕어빵을 만드는데 도전했다. 장도연은 팥, 슈크림, 잡채, 앙버터 등을 넣은 다양한 붕어빵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장도연은 맥주와 함께 혼자 뒤풀이를 즐겼다.
이른 아침부터 외출에 나선 이규형은 "제가 바이크를 탄지 한 십몇 년 됐는데 바이크가 3대 있다"라며 멋있게 바이크를 타고 출발했다. 이규형은 "내일 제가 전주에서 뮤지컬 공연이 있어서 오늘 리허설이 있거든요. 바이크를 타고 리허설을 하러 전주를 간다"라며 "이제 날도 좀 풀리고 기분 전환도 좀 할겸"라고 바이크를 타고 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규형은 "작년 6월 부산 공연이 마지막이었으니까 거의 9개월 만에 하게 됐다. 코로나 때문에 무기한으로 연기 됐다가 이번에 겨우 전주에서 막을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형의 뮤지컬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리허설을 끝내고 이규형은 한옥마을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다이어트 중이라던 이규형이 수제만두 가게에 지나치지 못하고 만두를 잔뜩 구매했다. 이규형은 "제가 다 먹을게 아니고 숙소에 있는 룸메이트랑 먹을거다"라고 변명하며 각종 길거리 음식들의 시그니처들을 구매했다.
공연을 마치고 온 룸메이트 배우 박정표에 이규형이 배우고 싶은게 있다고 말했다. 이규형은 "부산사투리요 여름부터 들어가는 작품이 있는데 부산 사투리로 대본이 쓰여져 있다. 형이 부산 토박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정표는 생각보다 잘 따라하는 이규형에 "잘하는데? 너 거의 비슷해 지금"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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