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진기주가 남다른 이력을 자랑했다.
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진기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기주가 등장하자 서장훈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갑자기 연기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뭐라고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기주는 "사실 아빠한테는 거의 비밀이었다"며 "엄마는 응원을 해주셨고 아빠한테 같이 거짓말을 해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기주는 "슈퍼모델 합격한 다음에 아빠한테 처음으로 말을 했다"며 "그런데 이미 언니가 아빠한테 '오늘 기주가 무슨 말 해도 화내지 마라'며 작업을 했는지 아빠는 하루 종일 무슨 이야기길래 이러나 걱정했다더라"고 말했다.
또 진기주는 “엄마와 둘이 살고 있다"며 "아버지는 서울이 싫다고 자주 왔다갔다 하신다”라고 말했다. 진기주는 “처음에 혼자 서울에서 자취를 했는데 엄마, 아빠가 잠깐 서울에 올라오신 적이 있다"며 "냉장고에 물만 있으니까 뭘 먹고 사냐며 놀라시더라"고 말했다.
진기주는 “학창시절에도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셨는데 난 공부하는 걸 너무 싫어했다"며 "초등학교 1, 2학년 때 얼떨결에 하다 보니 성적이 잘나오면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시고 선생님들도 칭찬을 해주시고 그러면 그 다음 시험은 그 정도는 유지해야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진기주는 "언니가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을수록 좋아진다"며 4살 터울 친언니를 언급했다. 진기주는 "저는 피부도 까무잡잡한 편인데 언니는 하얗고 예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진기주의 친언니가 미혼이란 얘기에 "만약 언니한테 '미우새' 중 한 명을 소개한다면 누구를 소개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진기주는 김종국을 꼽으며 "언니가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 운동 잘 가르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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